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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텐동 전문점] 난파센

Ikalus 2020. 8. 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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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맛집~!

포스팅할 곳은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텐동 전문점 난파센이라는 곳입니다.

아는 형이 상당히 추천하는 곳이라 가보려고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부산 간 김에 가보게 되었네요

가게전경

텐동집 분위기에 맞게 목재 건물 느낌으로 되어있습니다.

앞에 놓여져있는 자전거가 괜스레 눈에 들어오네요 ㅎㅎ

 

내부도 목조건물처럼 꾸며져있습니다안에는 접시등으로 요렇게 되어있습니다

뭔가 일식 전문점이란 느낌이 절로~!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텐동 6900원 새우텐동 9900원, 난파센텐동 12000원~!

아는 형이 추천해준 메뉴가 난파센 텐동이라 그냥 텐동 1개, 난파센 텐동 1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한켠에 있는 셀프바에서 락교 등을 챙겨챙겨~

짠~ 요건 6900원 짜리 텐동!

튀김에 덮여 밥이 아예 안보이는 요게 12000원짜리 난파센 텐동입니다.

크흐...가성비 최고!!

튀김을 쏵 앞접시에 덜어놓고나니

 

요렇게 양념간장이 뿌려진 밥과 반숙 계란이 보입니다

 

반숙 계란을 톡 터트린 후에

비벼비벼~~

 

간장 양념 뿌려진게 적절히 짤쪼름 달콤해서 요렇게 비빈 계란간장밥만으로도 한그릇 뚝딱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텐동이니 튀김과 함께!

요렇게 튀김 하나를 냠~ 하고 밥도 한입 냠~

튀김이 마치 교촌 치킨처럼 짭조롬한 양념이 발라진 상태라서 특이하면서도 맛났습니다.

위에 사진은 장어튀김이었는데 생각보다 장어의 비릿한 향도 안나는게 맛있었어요

저희 누나도 같이 갔었는데 장어튀김이 생각보다 맛났다고 +.+

요건 흰살 생선~

담백한 생선과 짭쪼롬 바삭한 튀김의 조화~

 

얜 연근이었던가?

요건 뭔지 짐작 안가시쥬?

돌돌 말려진 소고기 튀김이었습니다~

저도 뭔지 모르고 먹었다가 씹고나서 입에 퍼지는 고기향에 뒤늦게 정체를 알았다죠

소고기튀김인 줄 알았으면 미리 음미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먹었을 건데 흑흑

팽이버섯 튀김~

바삭하면서 짭조롬한게 식감이 완전 좋았어요

집게 튀김

오징어 튀김~

열심히 먹는데 열중하다보니 튀김류를 다 찍진 못했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평을 해보자면~!

일단 인테리어!

목조 건물식으로 쫙 인테리어 해놔서 일식 전문점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며 다찌 좌석이 있어 음식 준비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친절도도 좋은 편

다만 두분이서 계산, 서빙, 요리를 다 하시고 계시기에 사람들이 많을 때는 엄청 바빠보이시더라구요

가격은 상당히 착한 편입니다.

기존에 가봤던 텐동은 9천원이었는데 여긴 비슷한 량에 더 다양한 구성으로 6900원...

가성비가 정말 미쳤다라고밖에 못하겠네요 +.+

12000원 텐동도 일반 남성 기준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튀김이 좀 크기가 큼직하지 않은 종류가 몇개 있어서 요 부분은 큼직큼직한걸 좋아하는 분들에겐 호불호가 살짝 나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맛도 만족~

단순 바삭함 보다는 겉바 속촉 느낌?!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교촌 처럼 튀김자체가 짭짜름하게 간이 되어있어서 느낌이 더 특별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깜빡하고 못한게 있는데... 꿀팁으로 와사비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된다고 하니 이용하시는 분들은 와사비와 같이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최종 평은~!!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일단 가성비 자체가 상당히 괜찮으며, 맛도 충분히 괜찮은 곳

맛집 등극을 살짝 고민했지만 아직 텐동은 많이 접해보지 않은 부분이라 잠시 미뤄두는 걸로!

추후 다른 곳도 몇번 방문해보고나서 고민 해봐야겠네요

주차장은 별도 주차장이 없어 잠시 구청 주차장 쪽에 주차 시켜놓고 갔다왔었습니다.

그리고 점심 시간때 웨이팅이 꽤 있으니 참고참고~!(제가 갔을 때는 평일&비가 오는 날씨였는데도 웨이팅이 조금 있더라구요 ㄷㄷㄷ;)

위치는

 

 

 

 

여기입니다~

해수욕장 바로 근처라서 찾기 쉬우실 듯 하네요

이상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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