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두물머리/베이커리, 카페] 양수리 빵공장
1. 위치 :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2. 업종 : 베이커리, 카페
3. 상호 : 양수리 빵공장
4. 리뷰
양수리 빵공장 전경
투박해보이는 이름과 다르게 깔끔한 6층 건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 한켠엔 입간판 형식으로 이용 주의사항이 명시되어있네요
1인당 음료 1개씩, 외부 음식 반입 금지가 눈에 띕니다.
덤으로 현재 코로나로 카페 취식이 금지되어선지 빵류는 취식이 불가하며 음식류 시켰을 시 먹고 갈 수 있습니다.
음식은 2인 1메뉴 필수...
1층은 요렇게 카운터와 빵 진열대가 있습니다.
먹을 곳은 2~6층으로 가셔서 드시면 됩니다
크리스마스때문인지 원래이런지 모르겠지만 뭔가 샤방샤방한 조명
빵만드는 내부 공간이 이렇게 훤히 보이니 뭔가 신기방기
빵공장이라는 이름답게 꽤 다양한 빵 종류들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빵들도 있네요
가격은 대체로 일반 베이커리에 비해 쎈편
메뉴판
저희는 커피랑 빵3종류. 프렌치프라이 2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상당히 맘에 듭니다
각 층별로 올라가는 계단 사이사이 이렇게 여러 소품으로 꾸민 장식들이 있더라구요
엘리베이터도 LCD화면에 깔끔깔끔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이렇게 넓직하면서 깔끔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 것은!
요렇게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 테라스
날씨가 추워서 안에서 마셨지만, 날씨가 좋다면 저기서 따뜻한 햇살을 쬐며 음료를 즐겨도 엄청 좋을것 같더라구요
잠시 기다리니 음식이 나와서 수령~!
요게...프렌치프라이(5000원)
프렌치프라이는 솔직히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냥 일반 파는 감자튀김을 튀기기만 한 비쥬얼에 맛도 특별한거 없으며 양도 별로 안되는.....
커피도 원두 종류 차이인지 제가 선호하는 맛과 차이가 좀 있어서 아쉬웠네요
(요건 개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약간 산미가 강한 맛입니다)
음료와 식사류 모두 다 먹은 후 밖으로나가서 구매한 빵을 냠냠
빵은 대체로 맛있었어요
요건 치즈??랑 뭐 이것저것 있는 빵이었는데 맛있맛있
요것도 가운데에 크림치즈가 든 빵인데 빵이 쫄깃하면서도 치즈가 맛있어서 좋았어요~!!
그럼 전체 평은
1. 인테리어
: 만족, 여러 소품으로 꾸며진 내부와 확 트인 전경, 전체적을 깔끔한 모습이 모두 어우러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2. 친절도
: 괜찮은 편. 구매한 빵을 커팅해주는 것 등을 요청했을 때 안에서 취식은 안되다고 알려주시며 커팅을 저희 요구사항에 맞게 잘 해서 주셨습니다.
3. 가격
가성비는 솔직히 그리 좋지 않습니다. 가장 기본인 아메리카노가 6천원이 넘어가니....
그리고 음식도 다른 종류는 안먹어봐서 평을 못하겠으나 프렌치프라이에서 완전 실망한지라......
4. 맛
역시나 음식 부분은 프렌치프라이의 충격으로 불만족.
다만 빵은 저희가 구매했던 빵들은 대체로 다 만족스러웠어요~
빵은 다른 종류도 한번 기회되면 먹어보고싶네요
5. 최종 평
가성비는 솔직히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풍경등이 상당히 마음에 들기에 느긋하게 풍경 바라보며 음료 등을 하기에는 괜찮은 곳으로 보이네요
참고하실 점은 지금은 카페 취식이 불가하기에 음식류를 시키지 않는 이상 안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점...
이용하실 분은 참고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강변쪽 도로에 바로 있어서 찾기 쉬우실 듯 하네요
이상 포스팅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