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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간단여행기] 세부여행기 -2- 숙소편

Ikalus 2019. 5. 1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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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편에 이어서 역시나 세부 여행기입니다~

이번 포스팅 내용은 저희가 세부에서 묵었던 숙소 편이네요

저희가 묵었던 곳은 플랜테이션 베이라는 리조트로 라푸라푸 시티에 위치한 곳입니다.

공항이랑은 대략 3~40분 정도 떨어진 거리네요

일단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는 픽업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이라서 공항에서 숙소까지 교통 걱정없이 편하게

쭉 이동하였습니다.

 

저번 포스팅에 나왔었던 플랜테이션 베이 입구

작은 분수도 있지만 겉으로 봤을떄는 크게 임팩트가 없어보이죠??

일단 가장 임팩트있는 외부 사진은 잠시 미뤄두고 숙소내부 사진부터 고고!

두명이서 널널히 잤던 침실

일단 깔끔깔끔합니다.

TV는 별로 크지 않은 걸로 비치되어있네요

화장실도 깔끔깔끔

샤워부스도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단 느낌!

건물구조는 보통 2층 건물에 총 4개~ 6개 정도의 숙소가 있는 건물들이 일정 간격으로 비치되어있습니다.

젤 처음 원했던 룸은 수영장이랑 발코니가 바로 연결된 숙소였으나!!자리가 다차서 예약 못한관계로 아쉽지만 다른 방으로 구했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내부 시설들 구경해볼까요~?

짜라란~

리조트 내부가 해변처럼 예쁘게 꾸며져있습니다.

모래와 야자수 덕에 이국적인 느낌이 더더욱 팍팍

수영장 한복판에 마치 섬처럼 꾸며놓기도 했고

나무들도 쫘락 있어서 조경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처럼 카약을 즐길 수도 있죠

카약한번 타볼까 했다가 30분에 2천원?정도길래 굳이~ 라는 생각에 패스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보니!

수영장을 가로지르는 돌다리

조금만 구도 잘 잡아도 인생샷 한두컷 나올 수 있을정도로 예쁜 풍경이 압권인 리조트입니다.

군데군데 요렇게 바위모형으로 미끄럼틀도 꾸며져있어서 애들이 재밌게 놀더라구요

돌 구조물 뒤쪽으로 보이는게 바로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레스토랑!

그리고 저 반대편에 보인게 저희가 이용하고팠던 수영장과 직접 연결된 객실!

베란다가 바로 수영장과 이어져있어서 언제든지 수영하고 들어가고가 가능한 곳이라죠 T^T

저곳을 이용 못해봐서 아쉽아쉽...

그외에도 매일 1시간씩?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 가능해서 리조트 안을 자전거타고 돌아볼 수도 있고, 게임장도

있어서 당구랑 탁구 였던가? 그렇게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수영장도 몇 리조트만 이용가능한 Private 수영장을 제외하고도 약 3~4개정도 있는데 5피트 정도 되는 수영장과 허리보다 좀 더 오는정도?의 수영장, 그리고 다이빙용으로 3m정도? 되는 곳이 있습니다.

카약을 주로 이용하는 수영장도 따로 +.+

덤으로 수영장들이 가장 얕은 곳 빼고는 전체적으로 염분이 엄청 높습니다.

바닷물보다 더 짤 정도...ㄷㄷ;;

잘 뜨게 해서 물놀이 사고를 방지하려는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눈에 들어가거나 하면..으으....

그리고 여느 리조트 답게 수영장 내에 바가 있습니다만...이곳 칵테일 만드는 방식이 조금 다른건지 제가 갔을 떄 만든 분이 특이한건지 익히 알고 있는 칵테일과 맛이 뭔가 다른...;;;

특히나 괴식을 좋아하는 분들이 도전해볼만한 칵테일도 있었으니!!

메뉴 중 레드 블러드 어쩌구라는 칵테일이 있는데...진저였나?어떤 술과 토마토쥬스..그리고 무려 핫소스와 후추가 들어간 칵테일입니다...ㄷㄷㄷㄷㄷ

한명이 제대로 모른 채 마셔봤다가 결국 그 음료는 벌칙용 음료로 전락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그럼 리조트에 대해 평을 해볼까요~?

일단 먼저 인테리어!

뭐 다들 보셔서 아시겠죠?

안에 수영장 꾸며놓은게 예술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수영장 바닥이 간간히 까끌한 곳이 있어서 잘못하면 살짝 긁히거나 할 수 있을만한 곳이 군데군데 있다는점?

친절도는 역시나 좋은 리조트 답게 좋은 편입니다.

체크인할떄 직원분 영어 발음도 깔끔하고 명확해서 영어 울렁증 장난아닌 저도 웬만큼 다 알아들을 정도

그리고 설명도 전체적으로 잘 해주시는 편이구요.

위치도 공항과 3~40분 떨어져있어서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유흥을 즐기기에는 꽤 멀리까지 가야 하는 단점이 있네요

세부시티쪽으로 가는데 거의 4~50분 막히면 1시간 이상 걸리는지라.....

태국 여행 등에서는 리조트까지 가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려도 술마시러 가거나 할때는 정말 금방이었는데 이곳은

술마시러 나갈때가 오가는데만 2시간 가까이 걸리다보니 시간 소요가 큰 편이었네요

가격은 2박 3일 정도 기준으로 약 50~70정도쯤

여느 괜찮은 리조트와 비슷한 수준이지 않나 싶습니다.

전체적인 평은~!

세부를 간다면 다시 방문하고픈 곳!

다음에 이용하게되면 기필코 수영장 바로 옆에 위치한 숙소를 사용해보고프네요

약간의 아쉬운점이라면 시내라 할수있는 아얄라몰이 위치한곳이 거리가 멀어선지 별도의 셔틀이 없었다는 점.

그리고 푸켓 등에서는 리조트에 거의 택시가 바로 잡을 수 있게 되어있던데 이곳은 그렇게 되어있지 않아서

별도로 콜택시를 부르던가 다른 투숙객이 타고온 택시를 타고 나가는 식으로 이용을 해야 하는 점이 조금 아쉬웠네요

 

이상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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