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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역/장어구이] 논현장어

Ikalus 2020. 3. 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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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곳은 예전에 한번 올렸던 곳~

서울 논현역에 위치한 장어구이집 논현장어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일반적인 구이집 느낌?

그리고 가게 한편에 유명인들의 서명이 저렇게 쫘라라락 붙어져있습니다.

 

메뉴는 메뉴판과 같습니다.

장어다 보니 가격이 저렴하진 않네요 +.+

저희는 일단 바다장어 1kg 주문~!

 

세팅 된 모습입니다.

몇가지 밑반찬들과 함께 가운데 놓여진 큼지막한 장어 한마리!

반찬들은 다 맛 괜찮은 편이고, 무 김치?가 장어 먹다 먹으니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게 딱 좋더라구요

장어국도 적당히 진하면서도 막 엄청 걸쭉하거나 하지 않아서 저같이 생선류 약한 사람도 무난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채썰어져있는 생강은 각자 앞에 있는 소스에 섞어서 장어와 함께 먹으면 딱 좋습니다.

손질 후인데도 아직 숨이 붙어서 꿈뻑꿈뻑하는 장어머리가 역시나 적응이 안되는 ㅋㅋ;;;;

이래서 장어가 정력의 상징이라 하나보네요

 

굽는건 가게 아주머니께서 직접 구워주시기에 전 멀뚱멀뚱 구경만 ㅎㅎ;

 

다 구워지면 요렇게 먹기좋게 잘라서 비치해놔주십니다.

이제 먹는것만 남았네요~!

첫 한점은 구워주신 아주머니께서 각 하나씩 올려주시고 명이나물인가? 쨌든 저걸 올려주시기에 저렇게 먹어봤는데 짭쪼롬하면서 향이 어우러져서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제 맘에 드는건 소스에 넣고 버무린 채썬 생강이랑 배추물김치와 함께 싸서 먹는거 +.+

식감은 살이 포슬포슬한 느낌? 에 비린맛은 그리 느껴지지 않는 편입니다.

조금의 향도 생강이랑 같이 먹으면 생강이 커버를 해줘서 깔끔하게 끝나는 맛이네요

남자 세명이서 1kg으론 좀 모자라서 추가 한번 했다는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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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체적으로 평해보자면!

 

인테리어는 그냥 무난무난합니다

지저분하지 않으면서도 어느정도 세월이 느껴지는 분위기?

친절도는 무난무난~

일단 직접 다 구워주시는게 맘에 들었어요~!

가격은 장어다보니 일반 음식에 비해서 쎈 편

남자 3명 기준으로 1kg으론 부족해서 추가 400g을 해서 장어만 약 12만원 가까이...

맛은 좋은 편입니다.

장어구이 자체를 많이 먹지 않아봐서 다른 곳이랑 비교하긴 어렵지만 딱히 비리거나 잡내등이 나지 않으면서

신의 한수와 같은 채썬 생강과 함께 소스를 찍어 먹어서 장어의 느끼함?이나 약간의 향도 잡아주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어패류에 약한 저도 무난하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 세팅된 장어국도 위에 언급했듯이 너무 묽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걸쭉하지도 않게 적절한 정도에 방아인가? 어쩄든 허브등으로 장어의 특유 향도 잡아줘서 역시나 먹기 무난했어요

나머지 반찬도 다 괜찮은 편

전체적인 평은~

장어를 거의 안먹어본 까닭에 현재까지는 서울 쪽에서 장어를 먹게되면 여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곳의 장어를 도전해볼 일이 생길진 모르겠지만 ㅋㅋㅋ;

위치는

 

 

여기입니다

논현역과 멀지 않아서 찾기 쉬우실듯 하네요

이상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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