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기동역/쭈꾸미] 나정순할매쭈꾸미

안녕하세요~~ 오늘 맛집 포스팅은 서울 제기동역에 위치한 나정순할매 쭈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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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들이 방문해보고 맛있었다며 추천해서 같이 가보게 되었네요 +.+

건물 전경

요렇게 본점이 있고 그 옆에 바로 별관이 있어서 자리는 꽤 넉넉하게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요런 식당은 보통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편인데 나정순할매 쭈꾸미는 브레이크타임이 있더라구요

브레이크타임은 3:00 ~ 4:30분이니 방문하시는 분들 시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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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갔을 땐 본관은 거의 다 자리가 차서 별관으로 ㄱㄱㄱ

메뉴는 쭈꾸미 하나밖에 없습니다.

1인분 12000원~!

가격은 생각보다 있는 편이네요 +.+

가게는 일반 음식점 느낌??

의자는 안에 가방등을 넣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가게 한켠엔 손질된 쭈꾸미가 쫘라라라라락

얼마나 장사가 잘되는지 저것만 봐도 훅 와닿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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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3인분이랑 알콜을 좀 시키고 기다리니

프라이팬에 요렇게 양념이 된 쭈꾸미를 쫘라라락 올려줍니다.

다른 상차림은 특별한거 없이 천사채무침, 깻잎, 당근, 마늘 정도

그리고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

3인분 시켰는데 프라이팬에 다 안올려져서 요렇게 접시에 남은 분량이 담아져있습니다.

보글보글 익어가는 모습~!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쥬얼이죠?ㅎㅎ

 

 

익어가는 모습 영상 투척~!

 

저렇게 보글보글 익혀서 잘익은건 요렇게 한입에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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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은 살짝 달콤한이 느껴지지만 많이 달진 않은 편이고 꽤 많이 매콤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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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간 지인 말로는 이것도 이전에 비해 많이 덜 매워진거라는데 매운거에 약한 저한텐 먹을 때 살짝 힘든 느낌이...

그래서 마요네즈에 버무린 천사채를 요렇게 쭈꾸미랑 같이 냠냠

요렇게 먹으면 확실히 매운 맛이 많이 잡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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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것에 약한 분들은 천사채 신공 추천드립니다!

밥이랑도 비벼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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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각자 공기밥 한그릇이 했더니 다들 배불러서 복음밥은 패스해서 볶음밥샷은 없네요 T^T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만큼 배불렀던지라 ㅎㅎ;;;

저희가 해치운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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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평을 한번 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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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도는 음 무난에서 친절 중간 정도?

막 친절하다~!! 느낌까진 아니어도 오가면서 불조절 신경써주시고, 처음 놓은게 다 먹어 갈 때쯤 다시 접시 안에 남은 것들 올려주시는 모습 때문에 무난에서 살짝 플러스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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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꽤 많이 바쁘셔서 불렀을 떄 잘 못들으시는 경우가 있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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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인분에 12000원~!

일단 남자 3명이서 가서 공기밥이랑 배부르게 먹었던지라 양은 괜찮은것 같아서 막 비싸다 느낌은 아니었는데

쭈꾸미 가격을 잘 모르다보니 평하기 조금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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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쭈꾸미 특유 향이 느껴지긴 했지만 막 비리다거나 그런게 아닌 쭈꾸미 고유의 향정도라 크게 부담스럽진 않은 느낌

음식이 달달한걸 싫어하는 저한텐 살~짝 달달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달달함이 과하지 않아서 음식과 조화가 괜찮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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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기는 꽤 매콤한 편인데 천사채&밥이랑 같이 먹다보면 매운게 약한 저도 막 먹는게 무리일 정도까진 아니었던지라

난이도가 그리 높은 매움은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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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을 정리해보자면~!

왜 지인들이 추천했는지 이해가 가는 맛

쭈꾸미 좋아하는 분들이랑은 한번씩 가볼만 할 듯 합니다.

(다만 전 쭈꾸미를 막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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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를 그닥 안먹다보니 다른 곳이랑 비교하기 어려워 맛집 등극은 패스~!

다만 다른 곳들도 이용해보게 되면 바뀔 수도 있을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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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여기입니다.

큰길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찾기 어렵지 않을듯 하네요

다만 제가 봤을때 주차공간이 그리 많진 않은 느낌이라 차가지고 가는 분들은 미리 공간이 충분한지 문의해보고 가시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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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리가 꽤 넉넉하긴 하지만 점심때가 되니 별관도 거의 다 차는 모습이었던지라 타이밍 안맞으면 약간의 웨이팅은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 하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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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리뷰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