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돼지고기, 고기집] 그릴룸

 

 

 

 

 

 

 

 

1. 위치 : 경기도 안산 단원구

2. 상호명 : 그릴룸

3. 메뉴 : 소고기, 돼지고기

4. 리뷰

가게 전경

상당히 깔끔한 모습입니다.

위치도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서 주차걱정할 필요도 없는 점이 좋았습니다.

내부 모습

테이블 등이 깔끔하기도 하고 벽돌무늬 벽과 주황색 조명이 잘 어우러져서 약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더라

테이블은 전자식? 구이판이 있고 수저는 직원분이 인원수에 맞춰 주시더라구요

 

메뉴는 요렇게

저희는 한번 와본 형의 추천으로 목살로 주문했습니다.

 

잠시 후 세팅된 테이블

생각보다 이것저것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맛도 대체로 괜찮은 편

 

찍어먹는것도 4가지인게 신기하네요

전 와사비만 쓰고 나머지는 패스~

 

곧이어 도착한 목살~

색이 좋아보이네요 +.+ 기름이 엄청 많거나 하지도 않고 

 

여기의 좋은 점은 직원분들이 다 직접 구워주신다는 점인데 먼저 불을 키고나서 온도재는 기계로 온도를 체크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적절한 온도가 되었는지 확인 후 굽기 시작~

 

요렇게 고기랑 올린 후

먹기 좋게 잘라주십니다.

 

다익은 고기는 요렇게 와사비랑 같이 냠~

 

아 그리고 여기의 특이점은 돼지고기도 완전히 바싹 익히지 않은 채 먹는다는 점입니다.

굽고나서 설명을 해주시던데 기생충에 안전하게 사육된거라 오히려 바싹익히면 질기고 맛이 없어서 살~짝 붉은기 도는 상태로 먹는게 맛있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처럼 살~짝 붉은기가 감도는 상태로 먹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먹어선지 좀 더 부드럽고 육즙이 많은 느낌? ㅎㅎ;;

 

식사류는 요렇게 된장찌개와 묵사발로~!

된장찌개는 무난무난했고 묵사발은 시원한건 좋았지만 달달한게 조금 강해서 제 입에는 조금 아쉬웠네요

 

그럼 평을 해보자면~!

 

1. 인테리어 : 좋음. 노란 조명과 어우러져서 고급스런 느낌이 살짝 도는 깔끔함

2. 친절도 : 좋음. 직접 고기 구워주시며 설명등도 잘 해주시는 편. 화장실이 가게 밖에 있다보니 갔다온 후 소독제 챙겨주며 방역 신경쓰는 모습도 인상적

3. 가격 : 가격은 조금 있는 편. 목살 180g 기준 14000원이다보니 엄청 비싼건 아니지만 착한 가격대는 아닌 느낌

4. 맛 : 맛있음. 잡내 없이 부드러우며, 미디움 웰던?느낌으로 익혔다보니 일반 바싹 익힌 고기보다 더 부드럽고 육즙 느껴지는 부분이 특이점.

5. 총평

이 주변에서 고기를 먹게되면 자주 방문하게 될것 같은 가게입니다.

지점이 별로 많지 않다는 게 아쉬움으로 남네요

 

위치는

여기입니다.

공영주차장 바로 앞이라 찾기 쉬우실듯 하네요

 

이상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