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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review/IT 기기

[기기 간단리뷰] 아이씽씽 미니에어쿨러(미니냉풍기)

by Ikalus 2019.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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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는 오랜만의 간단 리뷰입니다~

날이 이제 많이 괜찮아 지긴 했지만 후덥지근 하니 여름 특집(?) 미니 냉풍기 !!

 

리뷰할 건 바로 요놈

아이씽씽 에어쿨러입니다

에어컨을 준비하지 않아서 컴퓨터할때나마 조금 시원해보자는 맘가짐으로 산 제품이라 성능을 기대했었다죠!

 

상자 윗부분에는 정품 스티커가 똭!

박스 한켠에는 간단 소개도 있군요

열 흡수 냉각필터라는 걸 보고 질러버린것도 없지 않은데 얼마나 차이가 나려나..

제품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본체와 에어쿨러 전용 아이스팩 3개

그리고 USB 전원선과 물 담아놓는 곳의 미생물 생성 방지용 활성탄!!

내부는 이렇게 공간이 있고

요 필터를 저 공간에 끼워서 사용하면 저쪽으로 물을 흡수해서 기화시키며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럼 실제 사용기는 어떨 것인가!!

먼저 가격!

할인하는 곳이 있길래 25000원정도로 샀기에 가격자체는 그냥 무난한 수준???

크기는 가로 세로 약 15cm 높이 약 14cm정도로 무난하게 들고다니거나 하기에도 괜찮은 크기입니다

휴대성 하나는 인정!(물론 보조배터리든 뭐든 전원이 있어야 겠지만...)

성능은...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불만족입니다.

더운날 얼음 넣고 틀면 기존 선풍기보다 바람 자체는 좀 더 시원한 감은 있습니다.

요 부분은 나쁘지 않다 싶은데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

요 제품이 바람세기를 총 3단계로 조절 가능한데 3단계로 틀어도 바람이 제대로 느껴지는건 대략 10~15cm

정도 거리???

컴퓨터 하면서 오른쪽에 놓고 키면 오른팔만 살짝 시원하고 나머지는 바람이 거의 안느껴지는 정도...

때문에 시원해진 바람이 전혀 효용이 없습니다...

뭐 안에 필터도 넣고 하다보니 넣을 수 있는 모터가 강할 수 없다는건 알겠지만.. 책상 오른쪽편에 올려두고

쓰면 얼굴까지 바람오는 정도를 바라고 산건데.... 전혀 효용이 없네요.....

추가로 동봉되는 아이스팩 경우 상당히 빨리 녹는 편입니다.

아이스팩 넣기보다 각얼음을 넣을 수 있다면 각얼음을 넣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은!!

바람은 조금 시원해진다!

하지만 바람세기가 약해서 정말 코앞에 두고 쓸 분이 아니면 그닥 효용이 없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모터를 어떻게 하든 바람 세기를 배이상 늘려주지 않는 이상에는.. 개인적으로는 굳이 쓸 필요를 못느끼겠네요...

혹~시나 관계자분들 보시면...바람세기좀 늘려주세요...

이상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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