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의 수산물 리뷰~!
어패류를 별로 안좋아해서 잘 가진 않지만 요번에 친구가 장어가 땡긴다해서 간 그곳!
입구샷을 깜빡하고 안찍어서 바로 가게 내부&메뉴판
저희는 일단 민물장어 특대 하나 시켰습니다.
자리는 대체로 깔끔깔끔한 느낌?
기본 테이블 세팅
테이블 가운데에 이렇게 불판이 있습니다.
상차림은 요런 느낌
본찬이 8가지 정도 깔끔하게~
그리고 장어를 찍어먹는 소스가 담긴 종지를 각자 하나씩 줍니다.
채썬 생각도 같이 주는데 소스에 채썬 생강을 넣어서 장어랑 같이 먹으니 깔끔하니 맛나더라구요
드디어 장어 등장!!
여긴 신기하게 장어 대가리까지 같이 주더라구요.
아직도 살아서 움직이는 장어 대가리를 보니...으음...살짝 부담스럽기도....
그리고 장어와 같이 나오는 장어국? 추어탕??
기본으로 나오는 것이다보니 맛은 집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장어국에 비하면 한참 못미치는 진하기이지만,
그래도 따끈하니 괜찮네요
요렇게 노릇노릇하게 익어지면
이렇게 먹기 쉽게 짤라주십니다.
장어를 우리가 뒤집고 할 필요없이 구워주셔서 편하더라구요 +.+
전체적으로 평해보자면~!
인테리어는 깔끔깔끔~합니다.
좌석자체도 꽤 여유롭게 있어서 자리가 부족하거나 할 걱정은 없을 듯한 생각이네요
친절도도 무난무난~
장어 구워주는게 맘에 들었어요~~
뭔가 굽는데에 약하다보니 ㅋㅋ;;;
가격은 타 음식들에 비하면 좀 쎈 편
4명이서 먹다보니 특대로 좀 부족해서 추가까지 해서 10만원이 넘게 나왔으니..
그래도 장어 자체 가격으로만 따지면 무난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장어자체가 워낙 비싸다보니.....
맛도 좋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장어를 그리 즐기지않는게 잘 못하는 곳같은 데를 가면 비릿한 특유의 향이라해야하나...그런게 좀 부담스러워서 몇점 먹고 굳이 더 먹지 않는 편인데 바로 신선한 장어를 먹다보니 비릿한 향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덤으로 같이 준 채썰어진 생강을 소스에 넣어서 버무린 상태로 장어랑 같이 먹으니 약간의 향조차 깔끔하게 잡아줘서 저같이 어패류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맛나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결론은~
장어가 생각나면 간간히 찾아와볼만할것 같다는 정도??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정하시는데 참고만 하시고 판단은 각자~!
위치는
여기입니다~~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아서 찾기 쉬우실듯 하네요
이상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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