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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review/음식

[강원도 춘천 후평동/숯불 닭갈비, 춘천 닭갈비] 토담

by Ikalus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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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 강원도 춘천 후평동

2. 상호명 : 토담(숯불 닭갈비 전문점)

3. 리뷰

 

토담 외관

규모가 꽤 큰 편입니다.

 

요런 건물이 여러개 있어서 자리는 상당히 많은 편

안에 주차공간도 마련되어있어 주차도 별 고생없이 했습니다.

다만 사람이 완전 많을 때는 어떨 지 모르겠네요 ㄷㄷ

내부는 나무와 어우러져서 깔끔하면서도 뭔가 분위기 있는 모습이네요

 

가게 내부

대체로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후드 상단부를 저렇게 조명으로 깔끔하게 가려진 인테리어가 인상적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닭갈비 1인분 12000원

더덕구이 15000원 등등

 

세트류도 이렇게 있는데 세트류 하면 닭갈비 외 더덕구이 등도 다 맛볼수 있어서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일단 3인세트 먼저 주문!

 

기본 상차림은 위와 같습니다.

피클류는 조금 간이 강해서 살작 아쉬웠지만 대체로 맛이 괜찮은 편

 

특히 된장이 직접 담그는 건지 된장도 따로 파는듯 하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숯불을 넣어주십니다.

 

숯이 큼직큼직하니 뭔가 좋은 숯처럼 보이네요

 

조금 기다리니 드디어 닭갈비 도착!

3인 세트의 경우 간장 닭갈비, 소금 닭갈비, 양념 닭갈비 이렇게 종류별로 1인분씩 나옵니다.

저흰 소금구이부터 먼저 불판에~!

 

소금 구이 굽는 팁도 알려주시던데 소금구이는 철판에 잘 달라붙으니 달라붙지 않게 계속 들썩여줘야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들썩이며 구웠습니다.

 

겸사겸사 더덕구이도 같이

 

더덕구이는 은근 매콤하면서도 더덕구이 식감이랑 잘 어우러져서 맛있더라구요

덜익혀도 맛이 괜찮지만 개인적으론 완전 익힌게 더덕 특유의 쓴맛?도 더 줄어들고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더덕구이 먹으니 밥이 생각나서 밥도 주문해서 같이 먹었네요 ㅎㅎ;;

소금구이는 한마디로 겉바 속촉으로 설명되는듯 합니다.

겉부분은 숯불에 잘 구워져서 바삭하면서도 뿌려진 소금으로 짭짜름한 맛,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삼삼한 맛이 잘 어우러져서 상당히 맛나게 먹었습니다

당므으론 간장구이

소금구이와 비슷하면서도 간장 특유의 풍미와 안에까지 간이 배인 맛, 그리고 상대적으로 조금 더 촉촉한 식감?이 차이점이었습니다.

 

양념구이는 깜빡하고 굽는모습 안찍었는데 크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은근 매콤한 양념이 밥이랑 먹기 딱 좋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숯불에 먹기엔 소금구이가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3인 세트에 포함된 막국수

양은 보통. 맛은 괜찮은 편인듯 합니다.

뭔가 특색있게 맛있다기보다 평범하게 먹을만하다는 느낌??

 

된장찌개는 다슬기??같은 조개류같은게 들어가서 시원한 맛~

 

그럼 평을 해보자면~!

 

- 인테리어

  깔끔한 편

  환기 후드를 커버하는 조명 디자인이 인상적

- 친절도

  무난

  응대 자체는 친절하게 해주시나 사람들이 많아 상당히 바빠보이는 편

- 가격

  1인분 12000원으로 양념된 닭갈비만 있다보니 철판 닭갈비에 비해서는 양이 꽤 적게 느껴지는 편

  세트의 경우 여러 종류를 한번에 맛볼 수 있어서 좋은듯 하나 닭갈비 양만 따지면 조금 아쉽게 느껴짐

  때문에 가격은 그냥 무난무난한 느낌?  

  다만 포장 경우 1kg에 15000원으로 상당히 괜찮은 가격대

- 맛

  숯불에 직접 굽는 것이다보니 철판 닭갈비랑은 다른 느낌의 매력

  특히 소금구이의 경우 짭짜름하면서 바삭한 겉과 촉촉하면서 삼삼한 속살의 어우러짐이 상당히 맘에 듬

  이 부분은 개인 호불호에 따라 갈리는 부분이니 참고 정도만...

 

최종 평

춘천 방문 시 충분히 가볼만한 곳

철판 닭갈비와 또다른 매력이 있어서 두 종류 중 하나만 먹고 오기엔 아쉬움이 남을 수도

 

위치는

 

  

여기

큰길에서 가까운 편이라 찾기 쉬울듯 합니다.

 

이상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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