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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review/음식

[서울 건대입구역] 진한 국물이 매력적인 추어탕집. 원조 남원 추어탕 숙회

by Ikalus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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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서울 광진구 동일로 114

2. 가격

    추어탕 : 13000원

    통추어탕 : 15000원

3. 영업시간

    월 ~ 토 : 09:00 ~21:00 / Last Order : 20:30

    휴무일 : 매주 일요일

 

- 인테리어

가게 외관

나무로 된 난간 형태의 조형물에 화분들이 올려져있는 외관이 눈길을 끕니다.

가게 바라보는 방향 우측편으로 전용 주차장도 

입구쪽에 국내산 미꾸라지라고 적혀져있고, 통속에 살아있는 미꾸라지들이 있는게 신뢰도 급상승하게 만드네요

내부는 일반 동네 가게 느낌

세월은 조금 느껴지는데, 대체로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네요

 

-메뉴

추어탕 13000원, 통추어탕 15000원, 숙회 45000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추어탕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돈까스가 메뉴로 있는 게 눈길을 끄네요

 

-친절도

엄청 친절한 느낌은 없지만, 주문하거나 추가 반찬 부탁드리거나 할 때 알게모르게 무덤덤한듯 나쁘지 않은 응대 모습입니다.

 

- 맛

기본 반찬 세팅

겉절이의 경우 아삭한 식감과 함께 젓갈향이 강하지 않아서 무난히 먹기 딱 좋았습니다.

간 자체도 그리 쎄지 않은 점이 좋았네요

 

깍두기는 딱 잘익은 정도 ~ 살짝 많이 익은 정도 사이의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추어탕에 밥 말아먹을 때 같이 먹기 좋았어요

 

부추 무침도 너무 강하지 않게 무난한 느낌

잠시 기다리니 추어탕이 도착했습니다

뚝배기에서 펄펄 끟어오르는 국물이 매력적이네요

식탁 위에 산초가루와 고추가 놓여져있어서 취향에 따라 넣어 드시면 되십니다.

 

건더기는 사진처럼 푸짐해서 국물이 더욱 진~한것 처럼 느껴지게 만들더라구요 ㅎㅎ

 

맛은 추어탕이라 비릿한 향이 있을 줄 알았는데 살짝 추가한 산초가루와 함께 어우러져서 신경써서 느끼지 않는 이상 크게 비릿한 향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밥을 말아서 깍두기와 함께 먹으니 절로 몸에서 땀이 나는게 몸이 보양되는 느낌이더라구요 

 

 

 

* 총평 *

개인 평가 별점 : 4점

(1점 : 다시는 가지 않을 곳, 2점 : 아쉬움이 많은 곳, 3점 : 무난한 곳, 4점 : 가끔 다시 이용해볼만한 곳, 5점 : 맛집!)

 

평가이유

진하며 풍부한 건더기와 함께 비릿하지 않은 깔끔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다만, 추어탕을 별로 많이 먹어보질 않았기에 다른 곳과 비교하기가 어려워 4점으로 평가했습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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