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 배곧/스시, 초밥] 베니스광장 초밥

오늘의 포스팅은 다시 배곧~!

초밥 전문점인 베니스 광장 초밥입니다.

 친구랑 점심먹고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전에 새로 오픈했다는 댓글이 기억나서 소리소문 없이 쓩 갔다왔네요 ~.~

 

 

가게 입구

캡틴 마블 보고 나올 떄 초밥집 하나가 오픈 안한 것을 슥 봤었는데 거기가 바로 베니스 광장 초밥이었네요 ㅎㅎ

 

 

 오픈한지 정말 얼마 안되셨는지 축하 화분들이 쫘라락

 

 

확실히 갓 오픈한 가게답게 인테리어가 밟고 깔끔합니다.

벽 한면엔 사케랑 인형?같은 것들이 전시되어있어서 눈에 확 띄네요

 

 

테이블도 역시나 갓 오픈한곳이다보니 깔끔깔끔

 

 

기본적으로 이렇게 간장과 초장이 있습니다.

스시 전문점에 초장이 양념통이 기본적으로 놓여있는건 잘 못본것 같은데 아마 사시미류 메뉴로 있다보니니 기본적으로 세팅되어있는듯 하네요 ㅎㅎ;

 

 

메뉴들입니다.

저흰 뭐먹을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친구는 오늘의 초밥, 저는 모듬 초밥을 주문!

 

 

메뉴를 주문하자 세팅되는 밑 반찬들

단무지, 초생강, 락교~

 

 

그리고 잠시 기다리니 샐러드와 죽이 세팅됩니다

 

 

죽은 야채죽 느낌?

간은 적당에서 약~간 짭짤?한 정도.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속을 편안히 하기에 좋은것 같더라구요

온도는 미지근한 편. 날씨가 추워서 개인적으로 따끈~한걸 원했는데 미지근한 부분은 살~짝 아쉬웠긴 한데 그래도 스타트 끊기에 딱 적당한듯 합니다.

 

 

장국은 무난무난~

 

 

그리고 기다리던 스시가 도착!

요건 친구가 시킨 오늘의 초밥입니다~!

메뉴판에 생선 종류가 나열되어있지 않아서 이런데 약한 저로서는 뭐가 어떤 초밥인지 잘 모르겠네요 T^T

 

 

그리고 이쪽이 제가 시킨 모듬초밥!

장어초밥이랑 새우장초밥, 광어 묵은지초밥 등이 오늘의 초밥과 훅 차이있어보이는 부분이네요

그 외 종류는 잘 몰라서 흑흑...

 

 

 

 

 

 

 

곱디 고운 떼깔들

구경은 끝났으니 식사 시작!

 

 

음...얘는 무슨 류인지 몰라서 패스~!

밥위에 올려진 재료(네타라고 하죠?)의 크기는 무난한 편?

다만 스시 전문점끼리 비교해서 밥이 조금 세게 쥐어져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 부분에선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을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약간 느슨하게 쥐어서 씹었을 떄 확 풀리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요 부분은 저에겐 조금 아쉬웠던 점

 

 

연어 초밥~!

역시나 비쥬얼은 연어초밥이 최고네요

요건..음.. 뭔가 미묘하게 아쉽?;;;

분명 비릿한 맛이랑 없는걸 보면 신선도는 문제 없는 것 같은데..제가 좋아하는 크리미한 맛이라 해야하나..그런 부분이 잘 안느껴진것 같아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위에 올려진 새싹 때문인건지.....

개인적으론 샤워크림?+양파가 올려지는게 더 잘 어울리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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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정확히 어떤 종륜지 잘 모르겠네요 ~.~;;

역시나 무난무난~

그리고 별도로 간장이라던가 그런게 발라져있지 않은 정석(?) 초밥인지라 간장을 적당량 찍어 먹으면 그냥 초밥만을 먹는것 보다 더 맛나게 드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재료의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안찍어 먹는것도 괜찮겠지만...전 그 본연의 맛을 그리 즐기진 않는 편이라 하하..;;;

 

 

새우초밥도 무난무난~

 

 

묵은지 + 광어 조합은 역시나 괜찮네요 +.+

묵은지 특유의 향이 입맛을 돋궈줘서 좋았습니다~

요 근래 가본 초밥집들에서 묵은지초밥은 거의 구경 못해본것 같았기에 묵은지 초밥의 존재가 나름 신선 +.+

 

 

새우장 초밥도 무난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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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아마 장어초밥?

제가 개인적으로 장어초밥 먹을 때 장어 특유 향이 많이 나는걸 싫어해서 주저하는 편인데 그런 우려를 불식시켜줬습니다.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어 특유의 향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부담감없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 올리고보니 참치 초밥으로 예상됐던 초밥 먹는게 빠졌네요 ㅋㅋ;;

역시나 장어과 같이 저를 주저하게 만드는 참치 특유 향이 강하지 않아서 무난하게 잘 먹었습니다~!(이랬는데 참치 아니면 어떡하지...)

그럼 전체적으로 평을 해보자면~!

일단 디자인은 깔끔깔끔~!

역시 이런 부분은 새로 오픈한 곳이 정말 좋은 듯 하네요

친절도도 괜찮아 보이는 편!

다른데서 주문하려 하면 즉각 응대하시고 하는 모습이나 서빙하는 분이 바빠보이니 주방쪽 인원으로 보이시는 분이 바로 도와주시는 모습 등이 좋아보였습니다.

다만 써빙하는 분이 홀로이신데다가 점심 시간이라 사람까지 조금 몰리다보니 초반 물 세팅이라던가 등에서 살짝 늦어지는 부분은 살짝의 아쉬움

하지만 이 부분은 오픈 극 초반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듯 하네요. 아마 시간 지나가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덤으로 저희 나갈떄쯤에 손님들 거의 가득차서 약간 서빙하는 분이 부담될듯 할때 바로 서빙 지원나오시는거보니 요부분도 그리 문제는 되지 않을 듯 싶네요

가격도 무난한 편입니다.

오늘의 초밥은 12000원, 모듬초밥은 15000원으로

타 초밥질들과 거의 동일한 가격대

구성도 이전 방문했던 곳은 미니우동, 이곳은 죽 제공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가짓수라던가 따지면 거의 비슷하다 보시면 되서 무난무난하다 보시면 될듯 합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맛!

앞에도 언급했듯이 개인적으로는 입에 넣었을 떄 밥이 샤라락 풀리는걸 좋아하는지라 살짝 꽉 쥐어진 스타일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덤으로 연어초밥 부분도 위에 언급했지만 저에겐 살~포시 아쉽?

그 외엔 개인적으로 무난무난 한 느낌입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 인한 평이기에 실제 판단은 각자 방문하셔서 이용해보시고 판단 내리시길!

전체적인 평은~!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평을 살포시 써보자면 시간 좀 지나서 가게가 완전 안정화되고, 약간약간 아쉬운 부분들이 보완된다면(의도한 부분이라면 개인적인 입맛차이로 치부해주시면 되시겠습니다!) 충분히 괜찮은 스시 전문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는 생각?

아마 이제 오픈한지 1~2주 정도 밖에 안됐을거라 생각되는데(2주 전쯤 영화보고 나왔을떄도 아직 오픈하지 않았었으니..) 극초반일때 방문한거다보니 아직은 솔직히 뭐라 확실히 평하기 어렵네요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선 이렇네 저렇네 확정은 패스!

확실히 평하는 것은 달단위 이상 지나서 완전히 안정해졌을 떄 슥 방문해보고 평하는걸로~!

위치는

 

 

여기쯤 있습니다~

 

CGV 나서시면 바로 한쪽편에 보이실듯 하네요

 

아직 다음 지도엔 등록 안된듯하여 수동으로 표시~!

 

이상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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