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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review/음식

[서울 강남역/피자뷔페] 피자몰

by Ikalus 2019.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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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포스팅하는건 오랜만이네요~

 

엄청 오랜만의 포스팅은 바로 강남역 점에 위치한 피자몰입니다.


 

먼저 간단한 이용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선결제 시스템이기 때문에 입장하시기 전에 먼저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시면 영수증과 함께 자리표를 줍니다.

 

자리를 확인 후 해당하는 자리에 앉아 이용하시면 됩니다


 

 

​내부는 깔끔깔끔~

테이블 자체는 그렇게 넓진 않은 편이니 짐이 많거나 하신 분들한테는 불편하실 수도 있겠네요



내부 구경~

신기하게 지금 오뚜기와 콜라보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오뚜기 떠먹는 피자도 냉자고 속에 그득그득 들어있고

 


진짬뽕 및 진라면도 요렇게 있습니다

 


뜨거운 물과 라면 안에 넣어먹을 수 있는 투움바소스 및 폭탄 매운 소스도 비치되어있어서 원하실때 언제든 취향에 맞게 끓여먹을 수 있어요

옆엔 또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떠먹는 피자도 취향대로 선택해서 맘껏~!


저는 배가 많이 줄어서 요 코너 음식들은 도전 못해봤네요 T^T


그외에도 음식 코너도 이렇게 피자몰 오뚜기 콜라보레이션이!!


미역국 라면을 이용한 파스타, 오뚜기 카레를 이용한 카레 치킨 파스타. 오뚜기 참치를 이용한 참치 마요 주먹밥에 진라면 치즈 리조또까지~!!


오뚜기 음식가지고 요렇게 다채로운 변신이 가능할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뭔가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그 외에도 떡볶이, 크림소스파스타, 어묵우동, 팝만두, 포크인더헬, 순대 까르보나라 등등~!


피자 코너 부분은 사람이 계속 있어서 찍질 못해버렷네요.

 


 

음료도 탄산음료는 기본적으로 있고 그 외에 파인쿨, 복숭아쿨. 모카다방, 딸기에이드 등의 음료도 있더라구요


음료도 선택폭이 꽤 있네요+.+

 

케이크가 그득할 떄 찍고팠는데 사람 빠지고 나니 비어있는 상태라서 아쉽지만 지금 상태로 착칵...



후식 부분은 생각보단 다양하지 않은 편이네요 +.+

​ 


구경 끝난 후 첫번쨰 접시~!

(스프에 후추가 많이 들어가버렸다는건 비밀..)


샐러드 위주의 구성+참치마요 주먹밥~!

대체로 다 무난&참치마요주먹밥은 기대한 만큼의 맛은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놀란 점이!!


쫄면이 넘 제 취향 저격......

적절한 맵/단 에 과하지 않은 참기름향~!

이런 샐러드바류 와서 쫄면먹고 감동먹은건 처음이네요...ㄷㄷㄷ;;;;



다음으론 피자류~!

 

 


얘는 스파이시 치킨피자

 


 애플 고르곤졸라피자~!

 


이건 로스트 불고기 피자였던가???


 


 


얘는 스윗 고구마 딥 피자


전에도 시카고 피자처럼 안에 치즈가 가득 차있는줄 알고 낚였었는데 또 낚여버렸다는 슬픔..

안에는 고구마 무스가 듬뿍 들어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맛은 좀 아쉽습니다.


취향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피자 소스 등의 간이 좀 삼삼하게 되있는 것들도 있고.. 확실히 브랜드류 피자나 괜찮게 만드는 동네 피자류보다 피자 맛 자체는

조금 부족한 느낌?


그런데서 파는 피자랑 스타일이 조금 다르다 해야하나 그런 부분도 없진 않겠지만 일단 개인적인 느낌으론 피자 맛 자체는 아쉽네요




세번재 접시는 다른 음식류들


파스타류가 면이 좀 덜익힌것 처럼 느껴지는 것도 있던데 그런 부분을 제외하곤 맛 자체는 무난무난


다만 순대 까르보나라 하나 들고와봤는데...

대체 저 조합을 생각한 사람 누군지 심히 궁금해졌........


제 입엔 영 아니올시다네요 T^T

 

 


마지막 접시는 디저트류~



플랫 브레드는 정말 통짜 아무것도 안들어있는 빵이길래 당황했네요 ㅎㅎ;;;

케이크는 너무 달아서 제 입에는 별로...

생크림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닥 와닿지 않았고...



아이스크림은 초코 바닐라로 보고 떠왔는데 잘못 본건지 맛이 초코 바나나맛....

바나나맛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보니 딸기맛 떠올걸 하며 후회를....


 

 


가격은 주말 성인 2인 29800원입니다~!



전체적으로 평해보자면!


인테리어는 깔끔하니 괜찮습니다.

다만 자리가 2인석은 너무 좁아서 짐이 많거나 할땐 꽤 불편할 수 있을것 같네요

저도 가방이랑 좀 있다보니 놔둘 곳이 마땅치 않아서 테이블 옆쪽에 조심스레 놔두고 계속 신경 써야 했던...


친절도는 무난~

카운터 분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빈 접시들도 빠르게 치워지진 않았지만 어느이상 쌓이기 전에 오셔서 다 치워주시더라구요.


가격도 나쁘지 않은 편이네요

이정도 음식류에 주말 14900원대면 나쁘지 않은 편인듯 하네요

음료류도 괜찮은 편이고 오뚜기 콜라보로 나름 색다른??음식도 먹어볼수 있어서 ㅎㅎ;


맛은 음....

솔직히 말해서 피자만을 평가했을때는 피자헛이나 미스터피자의 피사페스티벌에 상당히 못미칩니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자기가 원할 때 원하는 피자를 먹을 수 있다 정도???

그렇다고 다른 음식들도 맛이 엄청 뛰어나냐?

딱히 그렇지도 않은 무난무난한 맛(쫄면은 맛났어요~!! 이곳 음식 중 완전 최애!!!)


다만 오뚜기 콜라보로 기존 인스턴트 푸드를 응용한 음식들 및 다른 여러 음식들을 피자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전체적인 평은~!


나쁘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크게 메리트가 있지도 않은 것 처럼 느껴집니다.


피자를 엄청 먹고 싶다면 미스터피자나 피자헛의 피자 페스티벌을 이용하는게 피자 퀄리티가 월등히 좋고, 샐러드바에 중점을 두자니 애슐리 등이 퀄리티가

좋기에... 상당히 어중간한 입지네요


물론 피자 페스티벌이란게 없었다면 나름 저에게 상당히 애정어린 공간이 될 수도 있겠지만 피자 페스티벌이 없어지기 전까지는 저에겐 딱히 다시 방문할

메리트가 전혀 없는 곳....


물론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고, 피자가 브랜드 피자에 비해 못미친다 뿐이지 맛이 없다 인건 아니고, 종류도 꽤 다양한 편이기에(6~7종류 이상?) 어떤 것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서 다른 분들에겐 충분히 가볼만한 곳일수도 있겠습니다.


덤으로 저기까지 가서 진라면이나 떠먹는 피자 먹긴 좀 그럴 수도 있긴하겠지만 이렇게 응용한다는게 엄청 신선하게 다가왔기에 저런 쪽으로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쯤 이용해볼만 하시니 참고~!



위치는

 

 

이곳입니다~!


큰길 바로 옆쪽에 있으므로 찾기 쉬우실듯 하네요


이상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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