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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review/기타

[제품리뷰/자동차] 소나타(DN8) 센슈어스(1.6터보)

by Ikalus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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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매번 용품리뷰로 우려먹을 수 있게 만들어준 주인공!!!!!!!!

소나타(DN8) 센슈어스(1.6터보) 리뷰입니다.

사양은 외부 녹턴그레이, 내부 네이비 카파가죽. 옵션은 18인치 휠, 플레티넘 기준입니다.

파노라마 썬루프 및 19인치 휠 업그레이드나 빌트인캠은 넣지 않았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럼 리뷰 시작!!

소나타(DN8) 센슈어스 전면부!

솔직히 소나타 구매하면서도 가장 신경쓰였던게 전면부 디자인

남들이 말하는 소위 '메기' 디자인이었는데요

저도 흰색 DN8 디자인 봤을 땐 '.....정말 메기네?? ' 요랬거든요??

그런데 제가 구매한게 짙은 색상이라선지 아니면 센슈어스가 앞 그릴 모습이 달라서 그런지, 둘 다인건지

막상 봐도 크게 막 메기디자인이네 싶지 않은 느낌입니다.

앞 그릴 검정색에 기존 DN8 2.0 모델보다 좀 더 각졌다?날렵하다?? 쩄든 그런 느낌인 것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 듯하네요.

제 주변 지인들도 보고나서 어 생각보다 예쁘네? 라는 반응들 ㅋㅋㅋ; 특히 앞 그릴 부분이 예쁘다 하더라구요 +.+

뒷면은 그리 나쁘진 않지만 살짝 아쉬운 느낌은 있습니다.

K5나 그랜저 같은 디자인이면 더 멋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그 둘에 비하면 확실히 뒷부분이 그리 예쁘게 보이진 않네요 +.+;;

그래도..눈에 꽤 튀긴 합니다 ㅋㅋㅋ;;;;

대각선 샷

개인적으론 소나타 센슈어스는 대각선 부분이 가장 멋지게 보이는 느낌입니다~!

좀 더 멋지게 찍고팠지만! 주변 지나가는 분들 눈도 신경쓰이고 해서 대충대충...

 

옆면도 꽤나 예쁜 느낌입니다.

살짝 곡면을 줘서 좀 더 날렵해보이는 느낌??같은게 들게 하네요

휠도 19인치가 좀 더 예쁘긴 했지만 18인치 휠도 충분히 괜찮은 느낌입니다.

외부는 여기까지 보고~

다음으론!

K5랑 소나타 고민하던 제게 소나타를 선택하게 했던 그것!!

내부 디자인 샷입니다.

 

운전석 디자인은 요렇게 되어있습니다.

정말 깔끔깔끔!!

인스퍼레이션등급은 계기판도 LCD 클러스터? 계기판이라 상당히 현대적인 느낌이 나더라구요

솔직히 K5도 내부가 나쁘진 않지만...그 나무 문양 부분이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안들어서 고민하다가 결국 소나타로 가버렸네요.

내부 카파 가죽 색상은 솔직히 말하면 어느정도 젊은 연령층에게는 카멜 투톤이 갑인 느낌입니다.

그 다음으로 그레이지가 예쁠것 같긴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가죽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을것 같은지라 이염 등이 되어도 최대한 표시가 안날 네이비 색상으로 골랐습니다.

네이비도 깔끔, 단정하니 만족~!

다만 외부 색도 어두컴컴한데 내부까지 이러니 살~짝 우중충한 느낌은 없진 않네요

각도를 슬쩍 바꿔서도 여러 컷

 

기어박스 부분이 전체적으로 잘 나오게 한컷

 

소나타(DN8)의 기어는 사진과 같이 버튼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현재 눌러져있는 색상에 불이 들어오기도 하고 계기판에도 표시가 되기에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기어 부분에서는 솔직히 K5의 다이얼 형태의 기어가 더 부럽기는 하네요.

버튼식 형태라 현재 뭐가 선택되어있는지 헷갈릴 수도 있겠지만 현재 설정되어있는걸 또 누르거나 하면 계기판에 현재 설정된 기어를 선택하셨습니다 등이 표시되므로 웬만해서 혼동해서 문제 일어날 일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급한 상황에서 막 조작하다보면 실수할 소지가 없진 않을것 같긴 합니다...

그외에 Auto hold 설정 버튼이나 무선 주차보조 설정(양 옆 간격 좁은 경우 주차할때 매우 유용하게 써먹고 있는 기능), Surround view 및 후방 모니터 화면 켜는 버튼과 후방 경보센서 조작 버튼이 있네요

드라이브모드는 말 그대로 comfort , sport, eco. smart 총 4가지 모드를 선택하는 건데 전 근야 컴포트 모드로 운행중~!

 

전원연결부는 요렇게 USB 등이 있지만~! 아직 설명서를 제대로 보지 않아서 패스..

USB 앞 바닥에 네모나게 되어있는 부분이 휴대폰 무선충전하는 곳입니다.

디지털 키를 사용할때도 저곳에 휴대폰을 두면 인식하여 사용합니다.

단! 커버 씌운채로 충전은 잘되는데 디지털키는 인식을 잘 못하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요부분은 사용하실 때 디지털키가 인식안된다면 참고하셔서 사용하시면 되실 듯 하네요

에어컨 부분은 요렇게 되어있습니다.

눈에 띄는게 가장 위쪽의 녹색 버튼

내부 공기 정화하는 류의 버튼이라고 하더라구요

음이온이야기도 하시던데 아직 제대로 설명을 읽어보지 않아서 패스....

그외에는 전면부 김서림 방지 및 후방 유리 및 사이드미러 김서림 방지 버튼이 있습니다.

에어컨 조절은 기본적으론 조수석과 싱크되어 온도조절 되며 조작시 콘트롤러 상단에 뜨는 Sync버튼을 누르면 각기 다르게 조절도 가능합니다.

10.5 인치였던가?

네비게이션도 큼직하니 깔끔깔끔

차나 여러 설정등을 이걸로 다하니 뭔가 준 스마트폰 같은 느낌도 들고 신기합니다.

 

은글슬쩍 울 귀염둥이 라이언 방향제 자랑 ㅡㅡㅋ

 

좌측에는 보스오디오와 문과 창문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Child lock? 기능이 있어서 뒷좌석에서 임의대로 잠긴 문을 열거나 창문 조절을 못하도록 하는 버튼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어린 아이들 태우고 운전할때 유용한 기능일듯 하네요

 

좌측 하단부는 전면 램프 높이 조절이나 차선 유지버튼 등등이 있습니다만~! 아직 요부분은 별로 안써보기도 했고

설명서도 자세히 보지 않은 상태라 패스....

 

조수석쪽 좌측에 보면 이렇게 시트 앞뒤 움직임 및 상단부 기울기 조절버튼, 그리고 일명 무중력의자 모드?? 설정 버튼이 있습니다.

취향에 맞춰서 조절~!

물론~! 조수석 우측아래쪽에 세밀하게 의자 높이나 기울기, 허리부분 높낮이 등을 조절하는 버튼도 추가로 있습니다.

운전석기준으론 좌측 하단부에 조절 버튼이 존재.

 

운전석에서 조수석 바라보면 요런 느낌 +.+

 

뒷 좌석은 요런 모습입니다.

안전벨트가 철저하게 자리마다 하나씩 되어있네요

카시트 장착도 어떻게 하면 가능하다 되어있던데...카시트는 아직 쓸 일도 없는지라 제대로 안봐서 패스..

 

콘솔 후면부는 요런 모습

 

그리고 인스퍼레이션 기준으로 뒷좌석 양 옆 창문은 이렇게 수동 커튼이 설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후방 유리는 필요시 전동커튼을 내릴 수도 있더라구요

전동 커튼은 일반적으론 주차 시 내려오고 주행시는 올라져있는 상태인데, 상황에따라 버튼을 눌러 내릴수도 있습니다.

덤으로~!

인테리어적으로는 운전석 네비 하단부 및 앞열 문 내부쪽에 이렇게 엠비어트 라이트가 있어 은근 분위기 있습니다.

다만 강하기가 그리 강하지는 않아서 눈에 화악 튀거나 그런건 아니라는 부분이 조금 아쉽

엠비언트 라이트로 설정 가능한 색은 상당히 다양하며, 네비게이션과 연동 시 제한 속도와 연동되어 색상이 변동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성능은?!

일단...요게 첫차인데다가 정말 장롱면허 수준이었던지라 객관적이거나 정확한 정보를 말씀드리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일단 밟았을 때 잘 나가는 편입니다.

다만 정차하였다가 전진할때 기어 상태에 따라 다른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어떨 떈 살~ 밟아도 자연스럽게 속도가 좌라락 올라가지는데 어떤때는 살짝 밟으면 속도가 거의 안오르는 느낌이 있다가 어느정도 밟아야 그제서야 슥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네요. 일반적으론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언덕길부분에 신호로 정차했거나 한 경우엔 가끔 당황스럽게 만들긴 합니다...;

그리고 속도를 올릴때도 60~70?? 정도 쯤에서도 위와 비슷하게 밟는대로 훅 잘 올라가는 경우가 있고 어떨 때는 잠시 주춤주춤하는 느낌이다가 갑작스레 훅 하며 속도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급가속까진 아니지만 살~짝 몸이 뒤쪽으로 치우치는 느낌이 들 정도?)

카페에 보니 요부분을 터보랙?이라고 하는것 같던데...제가 느낀게 요게 맞는지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둘 다 운전에 크게 영향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아직 적응이 안되서 낯선 상태입니다.

이제 운전한지 2~3주 밖에 안되 미숙하디 미숙한 실력도 이 부분에 기여를...T^T

하부 진동 부분은 일반 도로는 편안하게 별다른 문제 없으나.. 도로상태가 안좋거나 하면 덜컹거림은 그대로 느껴지는 기분이네요 +.+;;;

운전 미숙도 좀 영향이 크긴 한것 같지만;;;

그외에 크루즈 기능은 아직 운전이 익숙하지 않아 도전 자체를 안해본지라 패스...

측후방 모니터 및 서라운드 뷰 기능은 상당히 괜찮은 느낌입니다.

특히 서라운드 뷰 기능은 아직 차폭등이 적응 안된 저한테 상당히 괜찮은 기능 같네요.

그리고 현재 상당히 잘써먹고 있는게 주차 보조시스템.

말그대로 차에서 내린 상태로 전진 후진을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템인데 아파트 주차장 간격이 좁다보니 주차 후 내리거나 타려고 할때 너무 간격이 좁아 어찌해야할까 싶은 경우 아주 잘 활용하고 있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도 굳이 시선을 내릴 필요 없이 화면 상에서 속도나 네비게이션 방향(물론 정품 네비게이션 이용 시), 속도나 제한속도, 알람창 등이 표시되서 상당히 괜찮은 느낌입니다.

플래티넘 옵션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개인적으론 상당히 만족스럽게 쓰고있네요

오토홀드 기능은 상당히 편한 기능인듯 하긴 한데 처음 출발 시 살~짝 훅하고 앞으로 가는 느낌이 들어서(아마 브레이크가 걸려있다가 엑셀눌려질때 풀리면서 그러지 않나 싶은데) 운전이 완전히 익숙해지기 전까진 안쓰려고 잠시 봉인 상태입니다.

차체 결함 부분은 카페에서 이런저런 결함이 있다 들어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아직까지 제꺼 차에서는 그렇다할 결함은 보이지 않습니다.

후진 브레이크시 소음이라던가 운전석 조작 시 소음이나 엔진 불안정함 같은것들은 전혀 보이지 않네요.

처음 고속도로 가봤을 때 운전석 안전벨트쪽에서 잡소리같은게 살~~짝 들렸는데 그 잠시 빼곤 아예 안들리는지라 요부분도 패스.

풍절음도 창문이 어느정도 열렸는지 확인할 정도로 심하다는 글들을 많이 봤었는데 뽑기가 잘된건지 아니면 제가 다른 차를 운전안해봐서 깨닫지 못하는건지 110~ 120정도 달려도 막 크게 불편하다 싶을정도의 소음은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럼 전체적으로 평을 해보자면~!!

가격은 상당한 편입니다......

인스퍼레이션 등급, 플래티넘 옵션 추가 기준 개소세 혜택받고, 이런저런 할인 받은 기준으로 개소세 등 포함한 총 금액이 약 3500....

가격 말하면 다들 차라리 그렌저 가지 그랬냐고.... T^T

성능은 아직 운전초보다보니 판단하기 어려움이 있지만 충분히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도 밟으면 100이상 쭈욱 잘 나가고, 브레이크는 제가 연수받았던 면허장 차에비해서 너~무 작동 잘되서 오히려 애먹는 상황 ㄱ-;;;;;(연수때 차량 기준으로는 살~살 설정도로 밟은 것 같은데 덜컹덜컹 서버리니...)

다만 위에 언급했듯이 정차 후 출발 시 엑셀반응이 간간간히 다른점, 60~70구간에서 기어가 바껴선지 어떤건지 조금 훅하고 속도가 올라가는 느낌이 아직 적응안되는 상황입니다.

연비는 이런 미숙한 운전실력 기준 출퇴근 길은 약 8~9km정도, 고속도로 주행은 약 13~ 14키로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딜러분이 썬팅 등 서비스 해주시고 끌고오실 때 고속도로 정속 운행 기준으론 19km 이상 연비도 찍혔다고 하시네요 +.+;;;

편의 기능 부분은

주차보조시스템은 완전 대만족 중

상황에 따라 쓸 수 없거나 제대로 작동 안할때도 있다고 하긴 하는데 아직 그런 상황이 나오진 않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나 서라운드뷰도 만족

크루즈 시스템은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상태라 언급 패스

오토홀드기능은 분명 시내주행 시 편한듯 한데 출발 시 약간 훅 앞으로 나가려는것 같은 느낌이 적응안되서 익숙해지기 전까지 잠시 봉인 중이라 패스.....

전체적인 평은~!!

분명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일단 이래 저래 잘 타고 있는지라 개인적으로 만족중입니다~!

첫차인데다가 디자인도 기대보다 괜찮아서 더욱 ~ ㅎㅎ;;;

물론 디자인이나 여러 기능부분이 개개인 호불호가 강할테니 최종 결정은 개개인이 하시면 되실 듯 하고 결정에 참고정도만 하시면 되실 듯 하네요~!

혹~~시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경우 댓글로 문의주시면 확인 할 수 있는 부분들은 확인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상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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