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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review/음식

[부산 금정구 범어사/Cafe] TEA1

by Ikalus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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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나 맛집 포스팅~!

오늘 포스팅할 곳은 부산 범어사에 위치한 카페 TEA1이라는 곳입니다.

가족들이랑 가볍게(?) 티타임 가질겸 가보게 되었어요 ㅎㅎ

여기가 바로 저희가 방문한 Cafe TEA1입니다.

하얀 2층 건물이 예쁘게 잘 지어져있더라구요 ㅎㅎ

자체 주차장도 사진에 보이듯 완비!

다만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라서 주말 등에 사람이 몰리면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건물은 2층짜리지만 옥상쪽에 사진처럼 루프탑 형식으로 자리가 꾸며져있습니다.

 

깜빡하고 본 건물 1층 쪽 자리는 안찍어버렸네요 +.+;

본건물 1층 옆에 또 자그마하게 건물?방? 이 있는데 요렇게 꾸며져있었습니다.

곰돌이 인형이 매력포인트!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여러 제품이랑 원목무늬 계단등이 잘 어우러져서 너무 예쁘게 보였어요 ㅎㅎ

2층도 요렇게 많은 자리가 있습니다.

기다란 자리도 있어서 모임 후 티타임 가지기에도 좋아보이네요 +.+

 

그리고 2층에서 창밖을 보이면 이렇게 파릇파릇한 산뷰(?!)가~!!

회색 건물들 사이에서만 있다가 여기서 파릇한 산의 정경을 보면서 느긋하게 티타임 가지니 정말 좋았어요 ㅎㅎ;;

2층도 1층과 마찬가지로 본 건물과 그 옆 건물 옥상?쪽이 이어져있는데 이렇게 바깥쪽에서 티타임 가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비온 후 풍경도 감상할겸 이쪽으로 자리 했더랬죠

그리고 2층에서도 또 올라가는 길이 있었으니!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건물 전경에서 보이던 옥상 루프탑 자리가 바로 눈앞에 펼쳐집니다.

 

선선한 산 바람도 맞으면서 탁 트인 정경을 보니 좋네요 ㅎㅎ

 

카페 구경 요리조리하고있다보니 주문한 커피와 케이크가 준비됐다는 진동이 울려서 쓩 내려가서 가져왔습니다.

 

맛은~!

음...아메리카노 경우엔 향은 괜찮았지만 좀 묽은 느낌이었어요

이디야 등도 보통 투샷으로 넣는 것 같은데 그곳과 비교하면 이곳의 맛은 원샷만 넣은 채 희석시킨 느낌?????

때문에 커피에는 아쉬움이 많았으나!

그 아쉬움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줬던 티라미슈 케이크!!

슈가파우더로 TEA1이라 적힌 데코도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ㅎㅎㅎ

티라미슈 케이크는 나름 진하면서도 너무 달지 않게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요렇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티라미슈케이크 6500원

티라미슈 케이크를 안시켰다면 맛에서 좀 아쉬울 뻔 했는데 케이크를 시킨 게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았습니다 ㅎㅎ;;

그럼 전체 평을 해보자면~!

인테리어는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흰색 건물 자체가 예쁘기도 하면서 내부는 목재 테이블과 계단 등이 잘 어우러져 깔끔하면서도 아늑한??느낌이 드는 디자인이었습니다.

덤으로 내부에만 자리가 있는게 아니라 실 외에도 자리가 마련되어있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친절도는 무난무난

주문 외에는 딱히 체감할 일이 없다보니 쓸 게 없네요 ㅋㅋㅋ;

가격은 조금 있는 편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5천원이니 저렴하진 않은 가격이네요

그래도 위치자체가 일반 주택가 같은 곳이 아니다보니 납득 가는 가격대입니다.

맛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경우엔 위에 언급했듯이 좀 묽은 편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른 음료는 먹어보지 않아서 언급 패스~!

티라미슈 케이크는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어느정도 진한 맛이 맘에 들었어요

담에도 가게되면 다른 케이크류를 이용해볼 듯 하네요

최종 평은~!

커피는 살짝 아쉬움이 있지만 인테리어와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그 아쉬움이 커버되고도 남는 곳인 듯 합니다.

여유롭게 바람과 풍경을 즐기면서 티타임을 가지기 좋은 곳인듯 하네요 +.+

위치는~!

여기입니다.

자차가 없는 분들은 가기 힘들 것 같다는 점이 조금 아쉽네요

이상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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