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인덕원/중화요리, 중국집] 성신반점

 

 

 

 

 

가게명 : 성신반점

 

리뷰 :

 

 

외관은 나 중국집이오~! 하고 외치는듯 한눈에 중국집인것을 알 수 있는 비쥬얼

 

입간판을 보면 짜장 짬뽕등을 많이 파는 일반 중국집과 달리 요리류가 주인 느낌

 

내부는 세월이 느껴지는 옛날 중국집 같은 느낌?

막 붉은 조명이 아닌 일반 조명이라 조금은 더 깔끔하게 보이게 하지 않나 싶은 느낌

 

기본 찬은 짜사이, 양배추무침? 땅콩으로 구성

 

땅콩을 하나씩 까먹으며 메뉴를 마라탕과 꿔바로우로 주문했습니다.

 

마라탕은 중인가 대를 시키려했는데 양이 넉넉한편이라 그정도는 필요 없을것 같다는 주인 아주머니의 말씀에 따라 한단계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다죠

 

먼저 도착한 꿔바로우

 

일반 탕수육과 달리 넙적한 비쥬얼이 인상적입니다.

 

고기 두께도 괜찮은 편

살짝 쫀득한 튀김옷과 새콤 달콤 시큼한 소스, 적당한 두께의 고기가 어우러져 맛난 조화를 이룹니다.

 

꿔바로우를 하나씩 먹다보니 도착한 마라탕

매콤해보이는 붉은 고추기름이 떠있는 국물에 그득한 내용물이 인상적이네요

내용물은 배추? 청경채, 목이버섯, 어묵, 숙주나물?, 당면, 두부 등으로 되어있습니다.

 

요렇게 앞그릇에 담아서 냠냠

 

맛은 엄청 자극적인 맛이 아니면서도 적당히 매콤 칼칼한 국물이 요새같은 추운 날시에 딱인 느낌입니다.

 

양도 꿔바로우랑 마라탕을 시키니 남자 3명이서 적당히 배부를 정도~!

 

다먹어갈 때쯤 주인 아저씨분께서 숙주 볶음을 서비스로 한접시 주셔서 애매하게 남은 술과 함께 맛나게 먹었습니다~

 

 

전체 평을 해보자면!

 

인테리어

세월이 느껴지는지라 약간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지만 나쁘지 않은 편.

 

친절도

응대도 친절하시며, 생각못했던 숙주나물 볶음 서비스도 인상적.

 

가격도 괜찮은 편

실수로 메뉴판을 안찍었는데, 마라탕, 꿔바로우, 칭따오 맥주 4병(5병?), 소주 1병으로 56000원정도

 

맛도 괜찮은 편

일단 꿔바로우 경우 튀김옷 식감이 살아있으면서 소스와 잘 어우러지는 느낌

마라탕자체도 다른 곳에서 먹어보지 않아 정확히 비교는 어렵지만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매콤 칼칼한 맛이 괜찮은 편

같이 간 지인의 경우 타 마라탕보다 여기가 더 맛있다는 의견(예전부터 이곳을 즐겨 찾는 분)

 

추가로 이전에 양꼬치 먹으러 왔었는데 양꼬치도 잡내 크게 없이 맛난 편이었습니다.

 

전체 평

인덕원 주변에서 중국 요리 먹고플때 좋은 곳인 듯 합니다.

이미 같이간 지인은 단골로 이곳 이용하고 있는지라....어느정도의 맛은 보장한다 볼수 있겠네요 +.+

 

단점은 주차공간이 미비하다는 점..

이날도 주차공간 찾아 몇바퀴 빙빙 둘렀다죠...

 

그 외엔 크게 단점은 없는 느낌입니다.

 

 

위치는

 

여기

 

지하철역에서 크게 멀지 않아 찾기 쉬우실 듯 합니다.

 

 

이상 포스팅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