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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review/여행

[세부 간단여행기] 세부여행기 -1- 출발편

by Ikalus 2019.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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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완전 처음 써보는 여행기 포스팅이네요

요번 연휴 맞이 해서 친구들이랑 세부를 갔다왔엇습니다~!

다들 남정네들이다보니 이런저런 유적이나 볼거리를 보러 다니기보단 술마시고 휴양 즐기는 목적에 가까운 여행이었네요 하하;;

일단 가~볍게 시자악~!

 

 

여행의 시작지 공항~!

원래 키오스크를 이용한 무인 발권을 하려고 했었는데 갈때는 진에어, 올때는 대한항공이라 키오스크가 인식을 잘못했는지 무인 발권이 안되더라구요

옆에 보조해주시던 직원분이 돌아오는 표가 다른 비행기로 되어있어서 안되는듯 하다며 카운터에서 직접 해야할것 같다 이야기 하셔서 부랴부랴 카운터로 고고

 

짠~ 오랜만에 보는 비행기표!

진에어다보니 확실히 비행기가 대한항공에 비해 작기도 하고 자리자체가 좁네요 +.+;;

좀 더 큰 기종도 간간히 있는것 같긴 하지만 이번에 탄 기종은 자그마한 버전...

LCC라서 어느정도 이해할 수 밖에 없긴 하지만 너무 빈약한 기내식..

티웨이였던가?

물만 주고 기내식은 없는 곳보단 낫긴 하지만...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

그래도 몇년 전에 비하면 많이 기내식다워지긴 했네요

몇년전엔..밥도 정말 식초등으로 버부린 밥 두덩이에 샐러드, 햄 1~2조각이었나? 그게 다였는데

이번 기내식은 그래도 계란말이에 닭조림에 김치류 밥도 볶음밥 뭉치

훨씬 기내식다워졌네요

세부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5시간 정도

다만 시차가 1시간 나는지라 도착했을떄는 한국 출반시간 대비 현지 도착시간은 4시간 정도 차이났습니다

뭐 1시간 시차야 크진 않겠지만 나름 기억을~!!

그렇게 세부 공항에 도착하고나서 저희를 반기는(?) 세부공항 관세....

한명 빼곤 아무도 면세점을 사지 않고 갔던지라 별다른 검사 없이 무사통과였었는데 썬글라스 구매했던 친구는

짐을 검색대 통과하게 하더니 구매했던 썬글라스 가격을 보더라구요

다른 분들 블로그 보니 세부 면세 한도가 200달러인가라서 그 이상 넘으면 세금을 낸다는것 같더라구요

저희 일행도 한도보다 딱 12달러 넘겼기에...그대로 세금내러 ㄱㄱ....;;;;

세금도 몇십달러 가까이 내라했다가 거스름돈 없으니 50달러만 받겠다하고 50달러만 냈던가..?;;;

생각보다 꽤 낸것 같습니다.

쨌든 요 부분은 기억 하시고 가셔야 하실 듯 합니다.(밑줄 쫙쫙)

안그러면 입장부터 당황스러우실것같네요

숙소는 저희 경우 플랜테이션 베이라는 곳을 예약했기에 출국장 나서서 바로 오른쪽편에 플랜테이션 베이 부스로 갔습니다.

택시 등을 이용해서 갈 수도 있겠지만 픽업서비스 있는 곳을 예약하신 분들은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액적으로도 좋고 안전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플랜테이션 베이의 경우 어떻게하는지 몰라서 현지 리조트 메일로 직접 물어보니 예약현황 확인한다고 리조트 바우처보내달라고 하더니, 확인 후 부스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아마 예약현황 확인 후 픽업서비스를 등록해놓는 방식인것 같습니다.

어쩄든 부스쪽을 가보니 여러 픽업서비스 하는 리조트or호텔들의 부스들이 있더라구요.

다만..플랜테이션 부스에 가니 부스만 덩그러니 있고 사람 없기에 몇분간 당황스러움에 여기저기 바라보고 있었는데 공항 바깥쪽에서 사파리 모자같은걸 쓰신 외국인분이 오시면서 플랜테이션 베이리조트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렇다고 하니 픽업서비스 예약자 명단 대조한 후 바로 픽업 차량 탑승!

리조트까진 3~40분정도 소요된것 같네요

그리고 여기 신기했던게 리조트 부지 진입전에 차량 출입 통제하는 곳에서 차량 하단부도 거울로 확인하고 트렁크 등도 다 확인을 하더라구요

테러가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미리 예방차원인지 모르겠지만 처음 보는 풍경이라 신기방기하면서도 약간 무섭기도 ㅋㅋ;;;

바로 여기가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입구입니다~!

본 모습은 입구를 들어간 안쪽에 펼쳐져있지만!!

이번편은 출반편이기에 리조트 자세한 내용은 이 다음 편에서~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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