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행지] 경기도 시흥 오이도

오늘의 포스팅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여행지~

오이도 어시장 부근입니다!

볼만한 곳으로는 오이도 어시장보다 오이도 빨간 등대쪽이 더 유명할 수도??

왜냐면~!!

 

 

 

말 그대로 정말 빨간 등대가 요렇게 있기 떄문입니다.

저긴 실제 올라가서 풍경ㅇ르 바라볼 수 있는데 제 기억으로 아마 6시인가 7시 까지 올라갈 수 있고 그 이후로는 못올라가게 해놓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첨에 가보고 그담부터 안올라가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일몰때의 등대 모습이 은근 매력적이네요

오이도 어시장 부근은 요렇게 보시다시피 해안?을 따라 쭈우욱 산책로처럼 걸어갈 수 있게 길이 이어져있습니다.

따라가다보면 해경 경비선을 전망대로 만들어 놓은 곳도 있고~ 희망의 나무인가 LED로 등등 은근 볼거리 없는 듯 볼거리가 있는 묘한 장소~!

 

 

 

 

실제로 어업도 하는지 요렇게 작은 배들이 쫘악 있습니다.

 

 

 

지금은 썰물이라 갯벌 위에 요렇게들 놓여져있네요

여기가 정말 신기하다면 신기할 수 있는게...서해라서 그런지 밀물 썰물 차가 장난아닙니다...

지금은 썰물이라서 갯벌이 쫘아악 이어져있는데 밀물일땐 여기까지 바다가 다 들어와있는.....;;

 

 

 

 

그리고 빨간 등대에서 선착장까지 이렇게 작은 시장 같이 이루어져있습니다

 

 

생선이나 조개류를 팔기도 하고, 생선구이인지 확실히 보진 않았지만 음식을 팔기도 하나보더라구요

실제 이용하는 분들이 많은지는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으므로 패스~

 

 

 

 

 

두마리 갈매기가 오붓이 지붕위에~!

여기서는 갈매기를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여긴 아마 선착장으로 가는 길?

관계자들만 들어갈 수 있도록 표시되어있더라구요

 

 

 

정말 많고 많은 갈매기들....

갯벌위에 거무스름하게 무언가 앉아있는 것들이 다 돌이 아닌 갈매기라는점!!

 

 

 

덕분에 이런 사진도 쉽게 찍어낼 수 있네요

 

 

그리고 여러번 본 풍경이지만 저를 또 오게 만드는 광경

일몰이 꼬ㅐ 아름다운 편입니다.

특히나 이날은 구름도 먼지도 하나도 없어서 수평선 쪽으로 해가 지는 모습이 뚜렷이 보여서 최고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한켠에는 저렇게 갯벌로 이어진 길이 있습니다.

전에 얼핏보니 갯벌체험이라고 되어있는것 같던데 아마 체험활동 등도 할 수 있는 듯?

요 부분은 다음에 다시 한번 제대로 봐야겠네요

굳이 갯벌 체험이 아니라도 바다가 저 부분까지 차서 시멘트 바닥 위로나마 파도가 쳐오는 모습을 마주할 수도 있습니다.

 

 

 

 

 

뉘엿뉘엿 해가 완전히 져버린 모습

 

 

 

 

요 근래 가본 오이도 중에 오늘이 최고의 일몰이 아니었나 싶네요

자연이 그린 그라데이션 처럼 노을 색부터 완전 짙은 파란색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전체적으로 평을 해보자면~!

오이도 하나만을 보러 시흥쪽을 오기에는 아쉬움이 많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풍경으로 볼만한건 산책로와 붉은 등대 모습, 그리고 노을이 전부라서...

물론 근처에 조개구이집도 많고 신축된 건물에 어시장도 갖춰져있어서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겸사겸사 조개구이 등등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저같이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딱히 매력적이지 않은 먹거리...(물론 좀 더 가면 고기집들이 쫙 있는 곳도 있습니다만..하도 예전에 가본 곳이라 어땠는지 확실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

다만 일몰이 상당히 매력적이라서 인천이라던가 등등을 보러 온김에 일몰즈음 해서 산책로 따라 산책하며 일몰 풍경 바라보기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지하철 4호선 타시고 오이도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시면 오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