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장/손칼국수] 소문난 손칼국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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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엔 오랜만의 부산 맛집 탐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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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곳은 부산 온천장에 위치한 칼국수집 소문난 칼국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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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족들이랑 허심청 이용하고 오는길에 보고 다음에 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요번에 드디어 가보게 되었네요

 

25년 전통이라는 문구가 딱 들어가있는 간판~!

내부는 일반 분식 식당 같은 느낌? 인데 꽤 많이 넓은 편입니다.

사람들이 몇몇 있어서 내부 전경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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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봤었을 때는 안이 거의 가득 차 있었는데 오늘은 코로나 영향때문인지 1/3정도밖에 차있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고를 반복하면서 손님은 꾸준히 있는 편

메뉴는 요렇게 있습니다.

목욕 직후라 시원한 국수류를 먹으려했으나 아직 냉국수류는 시작하지 않았다는 말에 일반 칼국수 2개를 주문~

기본찬은 간단하게 김치&단무지입니다.

김치는 겉으로 보기엔 겉절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짜잔~

칼국수 등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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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루&파, 깨가 위에 송송송에 계란이 풀어져있는 전형적인 칼국수 비쥬얼

요렇게 한입 떠서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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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국수가 적당히 익었는지 쫄깃하면서도 밀가루향은 그닥 나지 않는 편입니다.

국물은 정말 멸치국수를 제대로 우려낸 느낌?

곳곳에 따라서 마늘을 꽤 넣어서 향을 살리는 곳도 있고 한데 여긴 마늘등의 향은 그리 나지 않고 멸치 육수 향이 훅 풍기면서도 잘못 우렸을 때의 비린향은 그닥 나지 않습니다.

제가 멸치 비린향이 나는거에 상당히 약한 편인데도 시원하게 국물 끝냈다는것에서 이미 게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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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면은 칼국수면서 육수는 잔치국수랑 비슷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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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푹 익은 김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살짝 익은 느낌이라 아삭하면서도 안에 어느정도 맛이 배여있어서 괜찮게 어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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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살짝 아쉽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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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체적인 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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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격은 무난무난

한 그릇에 5천원이니 일반적인 칼국수랑 비슷한 가격대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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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충분히 괜찮은 편입니다.

뭔가 여러 향신료를 막 넣지 않은 기본에 충실한 맛이랄까요?

양도 일반 성인남자 기준 배가 적당히 부를 정도의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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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많이 드시는 편이시면 곱빼기로 시켜서 드시는 방법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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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도 부분은 조금 아쉬운 편

막 불친절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반 식당처럼 막 친절하지도 않은 느낌.

딱 시장 식당에서의 일반적인 주인 아주머니의 응대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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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체적인 평은~!

이쪽에 들리게 되면 가끔 칼국수 생각날 때 이용해 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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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국수류 오픈한다면 한번 가보고파지네요 ㅎㅎ

특히나 짜장면이 뜬금없이 있던데 시켜먹는 분이 있는 걸로 보아 나쁘지 않아보이던데 짜장면도 언제 한번 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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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여기입니다~

허심청쪽에서 그리 멀지 않은 편이라 가볍게 목욕 후 이용하기 딱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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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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