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명 : 이재모피자
2. 업종 : 피자 전문점
3. 위치 : 부산 남포동
4. 가격 : 치즈크러스트 피자 M : 24000, L : 28000원
5. 리뷰
금요일 저녁 7시 30분쯤 도착했는데 휴가철과 맞물려서인지 웨이팅이 꽤 길게 있는 편이었습니다.
약 30분정도 대기 후 자리에 앉을 수 있었네요
내부는 여러 감사패 등과 소품들로 꾸며져있습니다.
2022년도 부산의 맛으로도 선정되었나보네요.
맛집으로 포스팅하는 곳이니...이런 건 당연한 수준? ㅋㅋㅋ;
내부는 모던?+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자리도 많은 편인데 그득하게 차있네요
테이블은 별다른 것없이 핫소스와 파마산 치즈, 티슈가 세팅된게 전부입니다.
주문은 각 테이블마다 위치한 기계로 하시면되며, 주문과 동시에 바로 결재까지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전에 방문했을 떈 나갈 때 카운터에서 계산하는 방식이었는데 꽤 신기하게 바꼈더라구요
메뉴는 꽤 다양하게 있습니다
샐러드에서부터
피자도 꽤 여러종류 있고(갈릭 소스의 경우 별도 주문하지 않으면 제공되지 않으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도 주문 하셔야 되요~!)
스파게티에
라이스류까지
음료도 여럿 있는데, 주류는 전혀 없습니다.
피자헛 등에서도 맥주 등을 팔았던것 같은데 맥주가 전혀 없는게 살짝 신기하게 느껴졌네요
저희는 치즈크러스트 피자 라지와 음료 2잔해서 32000원 결재~!
이전에 기억으론 음료가 리필되는 방식이었는데, 사이즈가 커지고 리필은 안되는 식으로 바꼈나보네요
그래도 가득 채워놓으니 전혀 부족하지 않게 느껴졌다는게 함정..ㅋㅋ;
주문하고 나면 앞접시 및 식기류와 피클담는 용기, 음료잔을 가져다주십니다.
음료와 피클은 셀프로 가져오면 됩니다.
잠시 기다렸더니 주인공인 피자가 등장했습니다
그득한 토핑이 느껴지시나요? ㅋㅋㅋ;
치즈가 흘러넘치다 못해 이렇게 되버렸네요 ㅋㅋㅋ;;;
도우는 약간 두께감이 있으며, 겉부분은 바삭한 식감이 좋습니다.
소스는 너무 짜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잘 어우러지는 정도라 질리지 않고 계속 들어가지더라구요
처음에 시킬 떈 라지 한판을 둘이서 먹기 많지 않을까 했는데 남정네 둘이서 피자 한판 완~!!
그럼 전체 평을 해보자면~!
1. 인테리어 : 깔끔하면서 각 자리가 너무 붙지 않아서 무난~괜찮은 편
2. 친절도 : 무난무난
3. 가격 : 브랜드 피자의 경우 라지가 3만원 중반대를 넘어가는걸 고려하면 괜찮은 편인듯 합니다. 다만 브랜드 피자는 카드
할인 등이 많이 되나 여긴 할인되는 사항이 없어서 그걸 고려하면 그냥저냥인 가격대로 생각되네요
4. 맛 : 여기만의 엄청난 맛!!이 있는건 아니지만, 약간은 옛날스러운 적당히 두툼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의 도우, 그득히 넘치
는 치즈 토핑과 함께 어우러진 토핑류들, 너무 강하지 않은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물리지 않고 계속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피자입니다.
5. 총평
오랜만에 맛집으로 포스팅했듯 개인적으론 상당히 좋아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제가 피자를 상당히 좋아하기도 하고 ㅎㅎ;)
굳이 이것 하나 먹겠다고 부산을 올 정도까지는 아닐 수 있겠지만, 피자를 좋아하시고 부산을 몇일 있게 된다면 한번쯤 드셔보는걸 추천하고픈 곳이네요.
맘같아선 피자 생각날 때마다 이용하고픈데 타 지역에 있으니 그럴 수 없다는 슬픔.......
위치는
여기입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으시겠지만 전용 주차장이 없어서 근처 유료 주차장 등을 이용해야 하는지라 자차를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에겐 조금 불편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일요일은 휴무일로 알고 있으니, 혹여나 휴무날 찾아오는 참사는 없으시기를~!!
그럼 이상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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