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명 : 대복 밀냉면
2. 업종 : 밀면 전문점
3. 위치 : 부산 남포동
4. 가격 : 물밀면 : 7000원 비빔밀면 : 7500원
5. 리뷰
세월이 많이 느껴지는 외관입니다.
외관만 보면 조금은 머뭇거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내부 인테리어는 동네 흔한 식당 딱 그 느낌입니다.
그리고 세월이 느껴지는 외관에 비해서는 많이 깔끔한 느낌이네요
가격은 물밀면 7000원, 비빔밀면 7500원입니다.
곱빼기는 천원씩 추가~!
저희는 물3 비빔 1개를 추가시켰습니다.
주문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나오는 음식들
딱 밀면의 전형적인 비쥬얼입니다.
비빔도 새빨간 양념장이 맛나보이네요
다대기를 다 풀어서 냠
육수 자체는 생각보다는 그리 진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다만 다대기를 다 풀고 나서 먹으면 매콤새콤 달콤하면서도 간이 지나치지 않게 약간은 삼삼할 수도 있게 느낄 정도라
부담스럽지 않게 먹기 딱 좋은 정도네요
그리고 부산에서 주를 이루는 밀면은 대부분 한방 향이 나는데, 이곳의 경우 옛날 밀면 느낌 그대로 한방 향이 나지 않고
육수와 다대기가 잘 어우러진 깔끔한 맛을 보여줍니다.
비빔밀면의 경우도 비쥬얼에 비해 간이 세지않아 먹기 딱 좋은 정도네요
거의 5~6년만에 가보는 곳이라 친척들과 같이 가면서도 살짝 걱정했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던 듯 합니다.
같이 간 친척들도 이런 느낌의 밀면은 처음 먹어본다며 다들 만족스러워하셔서 더욱 좋았네요
그럼 평은
1. 인테리어 : 외관은 세월이 좀 많이 느껴지지만 내부는 깔끔한 편.
다만 요새 음식점들을 생각하고 가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2. 친절도 : 응대도 친절하시고 앞치마 요청드렸을 때도 좋게 응대해주시면서 챙겨주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3. 가격 : 밀면 7천원이면 딱 무난한 가격대로 생각되네요
4. 맛 : 조금은 호불호 갈릴 수 있지만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곳입니다.
한방 향이 나는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맞지 않을 수도 있을테고, 육수가 진~한걸 바라는 분들에겐 조금
아쉬울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옛날 많이 먹어봤던 밀면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만족하는
곳입니다.
5. 총평
객관적으로 하자면 맛집으로 등극 하기에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이곳의 경우 개인적인 의견으로 맛집으로 등극~!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기 딱 좋은 느낌, 옛날 밀면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맛집으로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방문 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 참고하셔서 판단해주셨으면 하네요 ㅎㅎ;;
그럼 위치는~!
여기입니다.
깡통시장 입구쪽이라 찾기 쉬우실듯 하네요
다만 별도 주차장은 없어서 자차 이용하는 분들은 유료 주차장 찾아서 주차하고 가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그럼 이상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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