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개금역 / 회, 횟집] 사천횟집

1. 상호명 : 사천횟집

2. 업종 : 회

3. 위치 : 부산 개금역

4. 가격 : 모듬회(3만, 4만, 5만, 7만 등)

 

가게 내부는 일반적인 동네 횟집 느낌

크게 특별하진 않지만 깔끔한 느낌의 모습입니다.

가격은 위와 같이.

아는 동생이랑 같이 갔었는데 여기 단골인지 가격표에 없는 모듬회 6만원짜리를 시키더라구요

5만원이랑 차이는 뱃살 등이 추가로 얹어준다는 듯합니다.

잠시 기다리니 나오기 시작하는 밑반찬들

먼저 묵밥이 나오네요

가볍게 식사 전 입맛 돋우기 좋네요

다음으로 쭉 이어지는 밑반찬들

묵은지, 게장, 초밥, 새우 등등

회무침 처럼 먹을 수 있게 야채도 같이 나옵니다.

거기에 추가로 알밥&계란찜까지

알밥은 0.5~6인분 정도 양으로 식전에 가볍게 먹기 괜찮은 양이네요

곧이어 가자미구이까지...

 

수도권에서는 밑반찬을 여럿 주는걸 별로 못보다가 이렇게 여러가지 주는걸 보니 괜스레 좋네요 ㅋㅋㅋㅋㅋ;

곧이어 주인공 회 등장

양이 그득해보이지 않나요?

가운데 부분 보시면 보이는 뱃살 등이 5만원, 6만원 짜리의 차이라고 합니다.

 

양은 3명이서 기분좋게 먹을 수 있는 양

 

덤으로 사진을 안찍었는데 매운탕도 포함된 가격이네요

 

매운탕은 특이하게 산초가루를 같이 주시는데, 원하시는 만큼 넣어 드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매운탕에 우러나오는 생선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산초가루를 넣으니 그런 맛이 싹 잡혀서 맛나게 먹었네요 ㅋㅋㅋ;

(요부분은 호불호 많이 갈릴테니 주의)

전체 평을 해보자면

 

1. 가격

저런 구성&회 양으로 따지면 괜찮은 가격대인듯 하네요

 

2. 인테리어

크게 특별한 점은 없지만 깔끔하니 무난한 편

 

3. 친절도.

무난무난~

 

4. 맛

밑반찬류도 다 괜찮았고, 회도 쫄깃하면서 비린맛 없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

 

5. 총평

회를 만약 또 먹게 되면 재방문 의사가 있는 곳?

횟집을 별로 안다녀봐서 비교하긴 어렵지만 괜찮은 곳으로 판단되네요

 

위치는

 

 

여기입니다.

 

주차장이 별도 없으며, 도로 가에 세워둬야 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점심시간(11시 30 ~ 2시)에는 단속하지 않는 시간대라고 도로 전광판에 표시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상 포스팅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