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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review/음식

[부산 구서동/중국집, 중화요리] 홍콩반점 구서점

by Ikalus 201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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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메뉴를 바꾸어 중화요리를 포스팅~!

포스팅할 곳은 아마 못본 분들이 없을 정도로 흔하게 볼 수 있는 홍콩반점입니다

새로 생겼길래 간단히 점심해결할겸 들렸네요 +.+

가게를 들어가자마자 바로 반기는 키오스크

원래 홍콩반점이 선불 시스템인건 알고 있었지만 키오스크가 있는건 처음 보네요 +>+

하긴 홍콩반점 안간지 꽤 됐었으니....

내부 풍경

전체적인 느낌은 일반 홍콩반점과 동일한 느낌입니다.

다만 오픈한지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상당히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네요

매장이용하는 방법이 테이블에 이렇게 붙어있더라구요

메뉴를 키오스크에서 결제 후 기다리다 전광판에 주문 번호가 표시되면 가져오면 되는 시스템

다먹은 접시는 퇴식구로 셀프로 반납해야 하네요

그리고 물이랑 단무지까지도 모두 셀프....

기다리다보니 제가 주문한 짜장밥과 짜장면이 나왔네요~

짜장밥은 맨 밥위에 요렇게 계란부침을 큼직하게 올려주고 짜장소스가 옆에 뿌려져있습니다

짬뽕국물이 빠지면 섭하겠죠?

맛은 짜장이 그리 달지 않아서 나름 제 입맛에 맞는 편이네요 +.+

음식이 단건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간간히 짜장이 너무 달달한 집에 당첨되버리면 먹고나서도 영 맘에 안드는 경우가 많아서 ㅎㅎ;;

짬뽕국물은 그닥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뭔가 교동 짬뽕 등에서 느낄 수 있는 불향 같은건 안느껴지고 국물 맛 자체도 일반 짬뽕보다 조금 연하면서 김치향이 강한 느낌?;;

실제 짬뽕과 같은 국물이라면 짜장을 선택한게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는 느낌이네요.

그럼 전체적으로 평해보자면~!

일단 인테리어는 정말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역시 오픈한지 얼마 안된곳은 요런 점이 정말 좋은것 같네요

가격은 무난한 편입니다

짜장 4500 짬뽕 5500원이면 부산 기준 거의 다른 곳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서비스는 종업원의 응대 등은 그리 나쁜건 없지만...너무 셀프가 많은 느낌

강남이나 인천쪽에 홍콩반점을 갔었을 때는 계산시스템만 선불시스템인게 다를 뿐 음식 서빙해주시는거나 물 등을 가져다주시는건 일반 중국집과 동일했는데 여긴 뭐 전부다 셀프셀프셀프...

그렇다고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막 저렴하다 느낄 정도도 아니고......

그럴거면 종업원은 왜 몇명이나 있는건지 의문 들 정도...

요부분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맛!!

짜장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양도 적절히 배부를 정도였고 짜장소스도 그리 달지 않고 이상한 잡내등이 나지 않아서 잘 먹었네요

다만 짬뽕 국물은 위에 언급한대로.. 제 입에는 별로.....

만약 짬뽕류가 다 저것과 비슷한 국물이라면 굳이 여기서 짬뽕을 먹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오픈한지 얼마 안되선지 메뉴가 다른곳에 비해 꽤 적은 편

서울 쪽에서 들렸던 곳은 냉짬뽕이니 등등 꽤 종류가 많았는데 여긴 위에 사진 올렸듯이 메뉴가 기본적인 메뉴정도밖에 없네요

추후 늘어가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당장으로선 메뉴가 적은 부분이 꽤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인 평은~!!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굳이 일부러 찾아갈 메리트도 잘 느껴지지 않는 정도?;;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참고정도로만 하시고 실제 판단은 직접 하시길 바랍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스시킹이 폐업하고 생긴 곳인데 다음쪽 지도에는 아직 반영이 안됐나보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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