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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review/여행

[부산 여행지] 해운대 미포철길

by Ikalus 201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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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지 포스팅은 미포철길~!


부산에는 사진을 맘놓고 찍을 수 있는 철길같은게 없는 줄 알았는데 있다는 것을 알고나서 친구랑 설 연휴때 갔었습니다~!


과연 어떤 곳인지~!  바로 미포철길 포스팅 고고고!



시작 지점입니다.

안내위치도와 설명, 관광안내도가 이렇게 있내요

 


철도 복선화가 완료되어서 사용 안하게 된 철길이라는 설명!

 


해운대 근처 볼만한 곳들도 이렇게 관광 안내도로 표시되어있습니다.


철길이라는걸 또다시 뚜렷하게 보여주고픈듯 이렇게 기차 모형? 있네요

 


다행히 제가 도착했을 떈 그닥 사람 많지 않ㅇ르때라 이렇게 기차를 똭!


사진 찍고나서 그리 시간 흐르지 않았는데 사람들 하나 둘 몰려오더니 어느새 아이들이나 등등이 저 기차를 배경으로 사진 많이 찍더라구요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가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안내문


확실히 걷다보면 심심찮게 쓰레기 보입니다...

막 쓰레기 버리는 분들 제발 개념탑제 좀...

아니 쓰레기 그 몇개 자기가 들고온거 다시 들고가는게 뭐가 그리 힘들다고 아무데나 버리고 가는건지....


그리고 간간히 아이들용 과자나 음료 쓰레기도 보이던데...부모님들 신경 쓰면 안될까요... 애들 교육 겸 구경 겸 겸사겸사 온거잖아요?

기본적인 에티켓 지킬 수 있게 해야지 어린 나이부터 아무데나 쓰레기 버리는걸 가만히 냅두면 뭘 하자는 걸까요... 공공장소에선 아무데나 버리면 안된다고

주의시키고 혹여나 버리면 못버리게 해야지.....


쓰레기가 꽤 많이 보여서 잡설이 좀 길어졌네요 그럼 다시 본론으로...


시작 점에는 이렇게 앉아서 쉴수 있는 의자도 있고


 

요렇게 흔들의자도 있습니다.

여기도 은근 아이들 앉히고 사진 찍는 분들 많더라구요 +.+

 

 

 

 


철도 배경으로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고~!

[아...여자친구 있으면 저렇게 찍어주고프다아!?]

 


안쪽으로 좀 들어가서 입구쪽을 바라보면 철길과 함께 고층 건물들도 보여서 나름 독특한 관경을 선사합니다.

 


철길 뒤편으로 보이는 해운대 엘시티

아마 거ㄴ설 완료되면 해운대 랜드마크처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 건물 관련해서 말도 많던것 같긴 하지만.. 정말 그런 거 신경쓰지 않고 바라보는 입장에서만..]


앵글 낮춰서도 찍어보고~


간단히 돌탑도 쌓아서 찰칵!


원래는 철길이 해안도 쫙 보이게 이어져있어야 하지만 제가 갔을 떄는 입구 초반부만 개방되어있고 이후는 막혀있더라구요

무슨 정비공사인지  한다고...


철길따라 걸으면서 바다 풍경을 바라보고 찍고 하고팠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떄 3월 초인가 중순쯤까지 공사라고 되어있던것 같은데 지금쯤이면 잘하면 공사가 완료되어서 철길따라 쭉 걸으며 해안 풍광을 즐겨볼 수도 있겠네요.

철길따라 바이크가 있어도 나름 볼만할것 같긴 하지만 개인적인 바람으론 이대로 놔둬서 산책로 처럼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바이크 타고 가는 풍경도 좋지만 여유롭게 철길따라 걸으면서 바라보는 해안 풍경이 더 여유롭고 마음에 들어서....




전체적인 평은~!

아직 완전 공개되지 않은 상태의 철길이라 구간이 상당히 짧았습니다

하지만 철길 배경으로 사진들을 남길 수 있다는 장점이 뚜렷하고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지척이라 가기 쉽다는 장점도 있네요


그리고 공사가 완료되어서 철길이 쫙 다 공개되면 정말 좋은 산책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철길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데 그 길을 통해 걸으며 보이는 해안 풍경이라...상상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다음 부산 내려갔을 떄 다시 가보는걸 기약하면서~!!



위치는

 

 

 

여기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조금만 걸어오시면 바로 보실 수 있으시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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